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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주은, 리사이틀 개최 ‘바흐·부조니·슈만’ 선보일 예정 , June Lee Piano Recital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4/22 [12:51]

피아니스트 이주은, 리사이틀 개최 ‘바흐·부조니·슈만’ 선보일 예정 , June Lee Piano Recital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04/22 [12:51]

피아니스트 이주은은 바흐·부조니·슈만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4월 27일 화요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음악을 통한 의사표현이 분명한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주은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에서 디플롬을 최 고점수로 졸업하였다. 이후 잘쯔부르크 모짜르테움 음대 Magisterium 솔리스트 과정 수석 졸업 및 Post-Graduate 과정을 거쳐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인 Meisterklasse와 Hammerklavier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이번 리사이틀 1부에서는 바흐의 ‘Italian Concerto in F Major, BWV 971’, 부조니의 ‘Chaconne in d minor, KiVB24’를 연주한다. Chaconne in d minor, KiVB24는 부조니가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2번 d단조」의 「샤콘느」를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확대해서 편곡한 곡이다. 

원곡의 화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대위법적 선율들과 화려한 스케일이 특징적이다.

 

이어 2부에서는 슈만의 피아노곡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을 선보인다. 크라이슬레리아나는 8곡으로 된 피아노곡이며, 슈만의 로맨틱 하면서도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세계를 그린 피아노곡이다. 이번 연주를 통하여 피아니스트 이주은의 유려한 테크닉 속에서도 깔끔한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예스24,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June Lee Piano Recital

이주은 피아노 리사이틀

 

1. 일시장소 : 2021년 4월 27일(화) 오후 8시 / 금호아트홀 연세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MARTE, 금아하이드파워, 창원대학교,

뮌헨 국립 음악대학,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 음악대학,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서울예술고등학교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Pianist 이주은 June Lee

▲ 피아니스트 이주은 ,  © 문화예술의전당

 

유려한 테크닉 속에서도 음악의 자연스러움과 진지한 열정이 묻어나는 연주자, 음악을 통한 의사표현이 분명한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주은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에서 디플롬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이후 잘쯔부르크 모짜르테움 음대 Magisterium 솔리스트 과정 수석 졸업 및 Post-Graduate 과정을 거쳐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인 Meisterklasse와 Hammerklavier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2000년 한국 쇼팽 피아노 콩쿠르, 2001년 일본에서 개최된 아시아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을 하였고 도독하여 2006년 스페인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입상을 시작으로 이태리 칼라브리아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카사그란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Premio Speciale 상, 슈만 특별상 입상, 독일 Prix AmadèO 국제 콩쿠르 3위, 리하르트 라욱스 베토벤 콩쿠르 2위 입상 등 유럽 무대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개최하는 권위 있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다수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 주목을 받았고, 2010년 윤이상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국내 음악계에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피아니스트 이주은 은 금호영재콘서트와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데뷔 후, 다양한 국내 무대에서 연주하였으며, 도독 후 루마니아 바카우 필하모닉, 독일 바이에른 필하모닉, 우크라이나 하리코프 필하모닉, 스페인 코르도바 오케스트라, 그라츠 챔버 오케스트라,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제주도립교향악단, 부산소년교향악단, 강남심포니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뮌헨 필하모니 극장, 루빈스타인 홀, Deia 국제 음악제 초청 독주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성숙한 연주로 현재 언론의 호평을 받았으며, 독일, 오스트리아, 이태리, 스페인, 벨기에 등 유럽 각지에서의 음악제에 초청되어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및 협연으로 연 50회 이상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2 바이에른 예술가 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 귀국 후 국립 창원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취임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미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피아니스트 중 1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P R O G R A M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Italian Concerto in F Major, BWV 971

Ⅰ. Allegro

Ⅱ. Andante

Ⅲ. Presto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 Ferruccio Busoni (1866-1924)

Chaconne in d minor, KiVB24

CHACONNE aus der Partita Nr.2 d-moll Bearbeitung für Klavier

 

INTERMISSION

 

Robert Schumann (1810-1856)

Kreisleriana, Op.16

Ⅰ. Äußerst bewegt

Ⅱ. Sehr innig und nicht zu rasch

Ⅲ. Sehr aufgeregt

Ⅳ. Sehr langsam

Ⅴ. Sehr lebhafte

Ⅵ. Sehr langsam

Ⅶ. Sehr rasch

Ⅷ. Schnell und spielend

▲ 피아니스트 이주은, 리사이틀 개최 ‘바흐·부조니·슈만’ 선보일 예정 , June Lee Piano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 피아니스트 이주은, 리사이틀 개최 ‘바흐·부조니·슈만’ 선보일 예정 , June Lee Piano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피아니스트 이주은, 리사이틀 개최 ‘바흐·부조니·슈만’ 선보일 예정 ,

June Lee Piano Rec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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