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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나나 치료해주는 강민혁, 삼각로맨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04/22 [12:37]

‘오! 주인님’ 나나 치료해주는 강민혁, 삼각로맨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04/22 [12:37]

 

‘오! 주인님’ 강민혁은 아직 나나를 포기하지 않았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이 반환점을 돌며 극의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4월 21일 방송된 9회에서 오주인(나나 분)과 한비수(이민기 분)의 거리가 성큼 가까워진 가운데, 한비수 앞에 정체불명의 화이트맨이 등장한 것. 동시에 오주인의 눈에서 한비수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에 안방극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 ‘오! 주인님’ 나나 치료해주는 강민혁, 삼각로맨스 아직 끝나지 않았다  © 문화예술의전당



‘오! 주인님’에는 한비수 말고도 오주인을 사랑하는 남자가 또 있다. 바로 17년 동안 오주인만을 바라본, 오주인의 완벽한 남사친 정유진(강민혁 분)이다. 정유진은 조금씩 오주인의 마음이 한비수 쪽으로 기울고 있음을 직감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를 쉽게 포기할 정유진이 아니다. 4월 22일 ‘오! 주인님’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정유진의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2일) 방송되는 ‘오! 주인님’ 10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오주인과 정유진은 정유진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주인을 사뭇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정유진. 그런 정유진과 눈을 맞추는 오주인. 두 사람 사이의 친근함과 편안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마지막 사진이다. 정유진이 오주인의 손에 밴드를 붙여주며, 치료해주고 있는 것. 아직 사랑에 서툰 한비수와는 다른, 정유진의 다정한 성격이 매력적으로 돋보인다. 한비수와 오주인의 관계가 화이트맨의 등장으로 불안해진 만큼 정유진이 오주인에게 어떻게 다가설 것인지, 정유진이 오주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오늘(22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한비수에게 충격적인 일이 생긴다. 이는 오주인은 물론, 오주인을 좋아하는 정유진에게도 의미심장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17년 동안 한 여자를 바라본 정유진의 순애보가 극 전개에 어떻게 작용할지, 배우 강민혁이 그리는 다정한 정유진의 매력은 어떤 것일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격 엔딩과 함께 한층 깊은 사랑 이야기를 예고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10회는 4월 22일 목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오! 주인님’은 IQIYI International에서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 넘버쓰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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