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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음색과 풍부한 울림, 클라리네티스트 이혜선 독주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4/27 [19:05]

세련된 음색과 풍부한 울림, 클라리네티스트 이혜선 독주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04/27 [19:05]

오는 5월 2일 일요일 오후 2시  이혜선 클라리넷 독주회가 개최된다.

 

클라리네티스트 이혜선은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 및 예술전문사를 거쳐,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에서 Artist Diploma 및 음악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 Degree at the University of Cincinnati, College Conservatory of Music)를 취득하였다.

 

기품 있는 연주와 뛰어난 음악적 기량으로 호평 받고 있는 이혜선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독주회를 비롯해 실내악 연주회, 렉처 콘서트,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L. Verbunk, F. Devienne, W. Lutosławski, B. Martinů, M. Mangani의 주옥같은 곡을 이혜선만의 세련된 음색과 풍부한 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회 독특하고 감각적인 기획력과 참신한 주제의 연주회로 음악 애호가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의 이번 독주회 역시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예술의전당, 예스24,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Hai Sun Lee Clarinet Recital

이혜선 클라리넷 독주회

 

1. 일시장소 : 2021년 5월 2일(일) 오후 2시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한국예술종합학교, 신시내티 음대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Clarinet 이혜선

▲ 클라리네티스트 이혜선   © 문화예술의전당

 

세련된 음색과 풍부한 울림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연주를 선사하는 클라리네티스트 이혜선은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 및 예술전문사를 거쳐,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에서 Artist Diploma 및 음악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 Degree at the University of Cincinnati, College Conservatory of Music)를 취득하였다.

 

기품 있는 연주와 뛰어난 음악적 기량으로 호평받는 그녀는 KNUA Symphony Orchestra, Philharmonisches Kammerorchester Berlin, 서울 뮤즈 윈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미국 CCM Chamber Music Competition에서 1위로 입상하여 우승자 기념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이탈리아 Suor Angelica와 Gianni Schicchi에서 클라리넷 독주 및 Woodwind Quintet을 연주하였고, Philharmonia Orchestra, Concert Orchestra, 이탈리아 Lucca Festival Orchestra의 수석단원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활동을 펼쳤다.

 

클라리넷의 다양한 음색을 매력적으로 표현해내는 그녀는 클라리넷의 한국적인 소리에 강한 애착을 느껴 한국 작곡가의 작품, 이건용의 ‘저녁노래’와 이영조의 ‘소리’로 미국 신시내티 대학에서 렉처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A Study of a Modern Clarinet Work, Song in the Dusk I for Solo Clarinet by Geonyong Lee: Focused on the Comparison with Sangryungsan(Korean Traditional Solo Piri Piece)」라는 제목으로 피리 곡인 상령산과 그의 영향을 받은 클라리넷 곡을 비교하는 논문을 출판하여 학구적인 면모를 선보였고 고전과 현대음악 모두를 섭렵하는 연주자로 호평 받은 바 있다.

 

Robert J. Werner Recital Hall, Watson Hall, 세종문화회관 꿈의숲 아트센터 콘서트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IBK챔버홀 등에서 수회의 독주회와 영산그레이스홀 초청 독주회, 북경 국제 클라리넷 페스티벌 초청 독주회, 티엘아이 아트센터 초청 연주 시리즈 독주회, 미국, 유럽, 중국과 국내 주요 무대에서 다수의 초청 독주회 등의 솔로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실내악 연주회, 렉처 콘서트, 저명예술가 예술공헌프로젝트 콘서트,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 등 실내악 연주자로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꾸준한 예술 활동으로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사업인 예술표현활동지원에 선정되는 등 관객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연주자로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이혜선은 독특하고 감각적인 기획력과 참신한 주제의 연주회를 통하여 많은 후학들과 음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클라리넷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현재 앙상블 ‘Holz’ 멤버, 클라리벨 앙상블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대, 상명대, 성신여대, 공주대, 계원예중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 Piano 함인아

- 선화예술중학교 졸업

-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수석입학)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 미국 Cleveland Institute of Music 졸업(석사)

- University of Cincinnati 졸업(박사)

- 현재 공주대학교 교수

 

P R O G R A M

Leó Weiner (1885-1960)

Peregi Verbunk, Op.40

 

François Devienne (1759-1803)

Première Sonate pour Clarinette Si♭ et Pianoforte

Ⅰ. Allegro con spiritoso

Ⅱ. Adagio

Ⅲ. Rondo: Allegretto

 

Witold Lutosławski (1913-1994)

Dance Preludes for Clarinet and Piano

Ⅰ. Allegro molto

Ⅱ. Andantino

Ⅲ. Allegro giocoso

Ⅳ. Andante

Ⅴ. Allegro molto

 

INTERMISSION

 

Bohuslav Martinů (1890-1959)

Sonatina pour Clarinette Si♭ et Piano, H.356

Ⅰ. Moderato

Ⅱ. Andante

Ⅲ. Poco allegro

 

Michele Mangani (b.1966)

Sonata per Clarinetto e Pianoforte

Ⅰ. Allegro tristemente

Ⅱ. Andante dolcemente

Ⅲ. Allegro con fuoco

▲ 세련된 음색과 풍부한 울림, 클라리네티스트 이혜선 독주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 세련된 음색과 풍부한 울림, 클라리네티스트 이혜선 독주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세련된 음색과 풍부한 울림, 클라리네티스트 이혜선 독주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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