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센도 - “음악을 통해 서로를 바라보다!” 세계적 마에스트로 다니엘 바렌보임 실화 모티브:문화예술의전당

세계적 마에스트로 다니엘 바렌보임의 서동시집 오케스트라 실화를 배경으로 제작해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영화 < 크레센도 >가 6월 24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제: CRESCENDO

┃감독: 드로 자하비

┃출연: 페테르 시모니슈에크, 사브리나 아마리, 메프디 메스카르, 다니엘 돈스코이

┃수입/배급: 티캐스트┃개봉: 2021년 6월 24일]

“음악을 통해 서로를 바라보다”

평화를 향한 희망의 오케스트라 <크레센도> 6월 24일 개봉 확정!

따뜻한 감성, 아름다운 하모니가 물씬 풍기는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오는 6월 24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크레센도>는 세계적인 지휘자 ‘에두아르트’와 함께하는 평화 콘서트를 위해 모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젊은 음악가들이 깊은 갈등을 이겨내며 화합의 멜로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수의 다큐멘터리 영화, TV시리즈 등을 오가며 폭넓은 활약을 하고 있는 감독 드로 자하비가 연출을 맡았고, <토니 에드만>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낸 독일 연기파 배우 페테르 시모니슈에크가 지휘자 역으로 극을 이끈다.

<크레센도>는 전 세계 최고의 위대한 지휘자로 일컬어지는 다니엘 바렌보임의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어 감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탄생되었다.

다니엘 바렌보임은 1999년 이념적, 종교적 대립을 버리고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저명한 석학 에드워드 사이드와 함께 ‘서동시집 오케스트라’(West-Eastern Divan Orchestra)를 창단했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비롯 중동 지역 출신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했다.

이후 이들은 클래식 연주를 통해 마음의 장벽을 넘어 서로 화합하기 시작하여 전 세계에 평화의 희망을 전했다.

<크레센도>는 이 실화에서 착안해 절대로 하나가 될 수 없을 것 같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음악가들이 음악으로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되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해가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더 나은 세상의 위해, 변화의 한 걸음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출신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벽을 사이에 두고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나의 소리를 내기 위해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고 눈을 맞추는 순간, 자신들의 화음을 함께 느끼는 때를 포착한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자연스레 음악이 가진 힘을 생각하게 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까지 고조시킨다.

여기에 “음악을 통해 서로를 바라보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서로 다른 국적, 종교, 문화, 생각을 가진 젊은이들이 음악이라는 공통점만을 가지고 모여 완성해 가는 선율을 기대케 한다.

세계적 마에스트로 다니엘 바렌보임 실화를 배경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를 바라보기 시작한 희망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의 이야기를 그린 <크레센도>는 오는 6월 2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