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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모를 민주당의 지역 비하, 온 대한민국이 비하 대상인가.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6/01 [17:23]

끝 모를 민주당의 지역 비하, 온 대한민국이 비하 대상인가.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1/06/01 [17:23]

 끝 모를 민주당의 지역 비하, 온 대한민국이 비하 대상인가.

               국민의힘 황규환 상근부대변인 논평

 

  © 문화예술의전당

2021-06-01 

 

‘대구 봉쇄’. ‘천박한 서울’. ‘한심한 부산시민’도 모자라 이제는 ‘치외법권 강원’인가. 

 

이러다가는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신들의 궤변을 합리화시키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전체를 비하하고 나설 태세다. 

 

어제 최민희 민주당 전 의원이 방송에 나와 윤석열 전 총장의 강릉방문 사진에 대해 “강원도는 모든 것에 치외법권 지대구나 생각했다”, “어깨 잡는 것은 요즘 굉장히 민감하다”는 황당한 발언을 했다. 

 

아무리 정권의 비리를 향해 수사의 칼날을 빼 들었던 윤 전 총장에게 앙금이 남아 있다 한들, 

 

끝없이 터져 나오는 민주당 인사들의 숱한 방역지침 위반 사례에는 한 마디도 못하면서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으려는 내로남불의 모습도 애처롭거니와,

 

▲ 요즘, 어버버버 악당두목과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최후에 웃는 정의의 사도 윤석열 타이거마스크     ©문화예술의전당

 

왜 애꿎은 강원도를 들먹이는지 묻고 싶다. 

 

설령 방역에 느슨함이 있다면 그것이 왜 강원도의 문제일 것이며, 나아가 치외법권 운운하며 최 전 의원이 비하한 강원도의 수장은 민주당 소속 최문순 도지사가 아닌가. 

 

민주당 인사의 지역 비하 발언은 습관적이다. 

 

코로나19 초기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를 비하하며 봉쇄하겠다 하고, 폭망한 부동산 정책을 합리화시키기 위해 수도 서울을 천박하다고 했으며, 무서운 민심의 심판 속에서 그나마 표를 좀 더 얻어보겠다고 부산 시민을 한심하다 했다. 

 

매번 여론에 등 떠밀린 진정성 없는 사과로 어물쩍 넘어가다 보니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는 것 아닌가.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지역 비하와 편 가르기도 서슴지 않은 이 정권의 행태에 국민들은 지칠 대로 지쳤다. 그런 인사들의 모습을 더이상 보고 싶지도 않다. 

 

최 전 의원은 상처받은 강원도민과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해야 한다. 민주당 역시 응당한 조치를 해야 할 것이다. 

 

2021. 6. 1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황 규 환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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