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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엄수

장충남 군수“참전 유공자 예우·보훈정신 함양에 전력”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07 [10:38]

남해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엄수

장충남 군수“참전 유공자 예우·보훈정신 함양에 전력”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6/07 [10:38]

남해군은 6일 오전 10시 남해읍 남산공원 내 충혼탑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남해군의회 이주홍 의장, 경남도의회 류경완 도의원과 보훈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 남해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엄수  © 문화예술의전당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 이날 추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장충남 군수는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가장 빛나는 시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 위에 있다”며 “이곳에 잠들어 계신 한 분 한 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들어낸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남해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6.25·월남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조금이라도 더 기억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는 물론 보훈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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