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Say in Song’ 오는 24일 국립극장에서 개최, Soprano Suh Hee Jeong Recital,오는 6월 2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가 개최된다.
소프라노 서희정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불하여 생 모르 국립음악원 최고과정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에꼴 노르말 성악과 및 오페라과를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고 최고연주자과정(Diplôme Supérieur de Concertiste) 디플롬을 수여받았다. 현재는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샹송오퍼(ChansonOper)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 영역을 탐구하여 짜임새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서희정의 이번 리사이틀은 < Manon>, < Giuditta>, < Rusalka> 등의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가곡을 선보인다. 특히 지휘자 김덕기와 바리톤 이규석,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 출연해 더욱 풍성해진 출연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자 한다.
본 공연은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이 후원하며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Soprano Suh Hee Jeong Recital 소프라노 서희정 독창회 Say in Song
1. 일시장소 : 2021년 6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4. 입 장 권 : R석 5만원, S석 3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Soprano 서희정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 영역을 탐구하여 짜임새 있는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소프라노 서희정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불하여 생 모르 국립음악원 최고과정을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에꼴 노르말 성악과 및 오페라과를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고 최고연주자과정(Diplôme Supérieur de Concertiste) 디플롬을 수여받았다.
프랑스 유학시절 클라리넷과 함께한 독일 음악의 밤과 Schubert & Schumann Festival 초청 독창회 등 수차례의 음악회를 가진 그녀는 파리 유수의 성당에서 비발디의 ‘Lauda Jerusalem’, 모차르트 ‘c-단조 미사’, ‘레퀴엠’의 소프라노 솔리스트로 발탁되어 연주하였으며 ‘La Finta Giardiniera’, ‘Werther’, ‘Mr. Chou Fleuri’, ‘Die Fledermaus’ 등 다수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서 역시 주역으로 출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귀국하여 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베세토 오페라단이 제작한 모차르트 오페라 ‘Die Zauberflöte’에 수회 주역으로 호평받았으며, ‘Cosi fan Tutte’, 베르디 오페라 ‘La Traviata’, 비제 오페라 ‘Carmen’ 등 다수의 작품에 프리마돈나로 호연하였고 ‘심상’, ‘로맨틱 터치’, ‘Dear Victor Hugo’, ‘모차르트를 노래하다’, ‘헌정’, ‘The Dream of Gypsy’, ‘20세기의 창’, ‘Voyage’, ‘그리움을 아는 이’, ‘계절을 품다 I, II’, ‘L' Esprit’, ‘Fêtes galantes’, ‘Pour les elles’, ‘Voice of Renaissance’ 등 테마가 있는 리사이틀을 통해 참신한 기획력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 협연 및 청소년 음악회, KT체임버홀 실내악 연주회, 정읍 하우스 콘서트 초청 리사이틀 등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품격 있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지속적인 연구로 지난 2018년 예술가곡과 더불어 샹송, 재즈, 탱고를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현대종합예술의 새 음악 장르인 ChansonOper ‘카카듀’를 초연하였고,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1인 음악극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21년에는 ChansonOper 두 번째 작품 ‘발코니오페라’를 새롭게 무대에 올려 창작작품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샹송오퍼(ChansonOper)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Conductor 김덕기
- 서울예고,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 졸업,
밀라노 시립음악원 수료
- 오페라 <베르테르>, <페도라>, <두 사람의 포스카리> 등 한국 초연
-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프라임필, 일본 신세이, 니혼필,
동경도립교향악단, 그리스 데살로니카 국립교향악단 등 지휘
- KBS교향악단, 국립오페라단 운영자문위원 및 예술의전당 심의위원
-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충남대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역임
* Baritone 이규석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 졸업
- 국립오페라단 “Le Nozze di Figaro”의 Figaro역으로 데뷔
- 다수의 오페라 및 오라토리오 작품 출연
- 파나마국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성악과 교수, (사)한국페스티발앙상블 단원
* 코리아쿱오케스트라 Korea Coop Orchestra
우리나라 최초의 협동조합 오케스트라로 창단된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의 위계에서 벗어나 자주적이고, 자립적이며, 자치적인 연주활동을 추구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고양아람누리, 성남아트센터 등 주요 공연장과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서울시오페라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주요 예술단체에서 정기적으로 초청을 받아 매해 90여 회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는 물론, 다양한 무대예술의 균형 있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P R O G R A M
J. Massenet (1842-1912)
Suis-je gentille ainsi? Obéissons quand leur voix appelle...
내가 그렇게 매력적인가요? 내가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면...
- from the Opera <Manon>
A. Thomas (1811-1896)
Opera <Mignon> Ouverture 오페라 <미뇽> 서곡
김성태 (1910-2012)
산유화
이지수 (b.1981)
아라리요
W. A. Mozart (1756-1791) Baritone 이규석
Non piu andrai 더 이상 날지 못하리
- from the Opera <Le nozze di Figaro>
G. Giménez (1854-1923) Violin Solo 임경묵
Sierras de Granada... 그라나다의 고원
- from the Zarzuela <La tempranica>
F. Lehár (1870-1948)
Meine Lippen, sie küssen so heiß 내 입술은 뜨겁게 입맞추고...
- from the Operetta <Giuditta>
INTERMISSION
C. M. von Weber (1786-1826)
Opera <Der Freischütz> Overture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
C. M. von Weber (1786-1826) Viola Solo 조형국
Einst träumte meiner sel’gen Base...
Trübe Augen, Liebchen, taugen Einem holden Bräutchen nicht
숙모님의 꿈 얘기인데... 신부의 눈에 눈물이라니
- from the Opera <Der Freischütz>
W. A. Mozart (1756-1791) with Baritone 이규석
Bei Männern welche liebe fühlen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 from the Opera <Die Zauberflöte> Duet
G. Rossini (1792-1868) Baritone 이규석
Largo al factotum della città 나는 이 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
- from the Opera <Il barbiere di Siviglia>
A. Dvořák (1841-1904)
Měsičku na nebi hlubokém 깊은 하늘 높게 떠 있는 달님이시여..
(Song to the moon 달에 부치는 노래)
- from the Opera <Rusalka>
J. Massenet (1842-1912) Violin Solo 임경묵
Opera <Thaïs> Méditation 오페라 <타이스> 명상곡
J. Massenet (1842-1912)
Celui dont la parole efface toutes peines, Le Prophète est ici...
"Il est doux, il est bon, sa parole est sereine:"
모든 고통이 사라지게 말하는 그 사람, 예언자가 여기 있어요...
"그는 부드럽고, 친절해요, 그의 음성은 평온해요:"
- from the Opera <Hérodi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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