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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가 위한 희생과 헌신에 끝까지 최상의 예우 할 것”-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25 [12:55]

부여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가 위한 희생과 헌신에 끝까지 최상의 예우 할 것”-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6/25 [12:55]

 부여군(군수 박정)은 지난 25일 부여군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6.25참전유공자회부여군지회 16개 읍・면분회장, 부여군의회,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1주년 기념행사를 축소하여 개최하였다.

 

▲ 부여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6.25참전유공자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부여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 부여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 부여군,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코로나19로 행사는 축소 개최하였으나, 구국의 일념으로 전선에 달려가셨던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호국 영웅을 건강하게 뵙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리군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끝까지 최상의 예우를 다하겠다.”며, “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가슴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6.25참전유공자 부여군지회에서는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200명의 참전유공자에게 방역물품 키트를 제작하여 제공하였다.

 

부여군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표창, 보훈대상자에 대한 위문과 격려 활동, 현충일 및 읍・면 추모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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