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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드롬, 극단 나무, 기태인 작.연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통영연극예술축제 2021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7/07 [20:27]

괴물 신드롬, 극단 나무, 기태인 작.연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통영연극예술축제 2021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7/07 [20:27]

공 연 명

괴물 신드롬 (작,연출/기태인)

 

공연단체

극단 나무

 

공연일시

2021년 7월13일(화) 10:10, 11:00

 

공연장소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소요시간

50분

 

관람대상

전체연령

▲ 괴물 신드롬, 극단 나무, 기태인 작.연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 문화예술의전당

▲ 괴물 신드롬, 극단 나무, 기태인 작.연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 문화예술의전당

 

▲ 괴물 신드롬, 극단 나무, 기태인 작.연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 문화예술의전당

 

▲ 괴물 신드롬, 극단 나무, 기태인 작.연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 문화예술의전당

 

▲ 괴물 신드롬, 극단 나무, 기태인 작.연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 문화예술의전당

 

▲ 괴물 신드롬, 극단 나무, 기태인 작.연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 문화예술의전당

 

▲ 괴물 신드롬, 극단 나무, 기태인 작.연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 문화예술의전당

 

▲ 괴물 신드롬, 극단 나무, 기태인 작.연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 문화예술의전당

 

▲ 괴물 신드롬, 극단 나무, 기태인 작.연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 문화예술의전당

 

▲ 괴물 신드롬, 극단 나무, 기태인 작.연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 문화예술의전당

 

연출의도

 

태초에 두려움은 작은 씨앗 이었다.

씨앗은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다 해바라기 위에 앉는다. 꽃은 더 이상 해를 보려하지 않는다. 자신의 상상력으로 커다란 두려움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태초에 두려움은 작은 씨앗 이었다.

두려움이란 작은 씨앗의 감정은 나로 인해 과장되고 확대되는 해프닝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의 진실과 그리고 그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용기는 따뜻한 사랑이라는 마음으로부터 시작됨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인형극 무대에서 극중 민수라는 인물을 통해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작품 줄거리

8살 민수는 하교 후 공터에서 친구들과 장난감놀이를 하며 신나게 놀다 병철이 형으로 부터 무서운 괴물 이야기를 듣는다.

 

놀란 아이들은 도망가고 병철은 놀란 아이들 모습을 재미있어 하며 사라진다.

 

깜빡하고 가방을 놓고 간 민수는 다시 공터로 돌아와 가방을 챙겨 집으로 가려는데 천으로 온몸을 감싼 괴물과 마주친다.

 

집으로 돌아온 민수는 작은 소리에도 놀라며 불을 켜놓은 채 두려움에 떨다 잠이 든다.

 

그날 밤 민수는 괴물이 따라다니는 악몽에 시달린다.

 

다음 날 엄마 심부름을 위해 시장으로 간다.

 

엄마 심부름을 마치고 친구들과 숨바꼭질 놀이를 하다 괴물과 다시 마주친다. 겁에 질린 민수는 공터로 돌아와 친구들에게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는데 병철이 온다.

 

무서워하는 아이들 모습이 재미있는 병철은 괴물은 천둥번개가 치는 날 아이들에 소중한 물건을 가져간다고 아이들을 놀린다.

 

그 말을 듣던 민수 자신의 장난감이 사라졌다는 걸 깨닫고 시장으로 찾으러 간다.

 

시장에서 장난감을 찾던 민수는 괴물과 또 마주치는데...

 

작품내용

 

- 작품의 모티브는 지혜와 용기란 말로 시작된다.

스트레스, 불안, 죄책감으로 인해 생겨나는 악몽 이야기를 작은 테이블 무대 위에 올려놓는다.

오브제를 통한 상상력과 스크린으로 투사되는 영상으로 시간과 공간, 현재와 꿈을 넘나드는 악몽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한다.

두려움은 이겨내야 하는 것이다.

민수라는 한 아이를 통해 바라보는 괴물의 모습은 스스로 만들어낸 허상이 아닐까?

꿈속의 이야기를 헤쳐 나가는 민수의 성장 드라마를 통해 어린 관객들에게 지혜와 용기란 말을 조심스레 꺼내 보고 싶다.

 

- 두려움은 이겨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꿈 속 괴물과 싸워가는 민수의 이야기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두려움, 무서움 불안함은 지혜와 용기라는 이름으로 치유해야 한다.

 

출연진

병철 외 다수 役 : 기태인 / 민수 외 다수 役 : 임보람 / 할머니 외 다수 役 : 박은화

 

제작진

대표, 연출, 작가 : 기태인 / 조명감독 : 이건우 / 음향감독 : 이동건 / 영상오퍼레이터 : 김민혜

 

▲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통영연극예술축제”가 7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열흘 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소극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2008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13회를 맞는 “2021 통영연극예술축제”는     ©문화예술의전당

▲ 2021 통영연극예술축제 개최-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소극장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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