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미술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7/11 [10:00]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7/11 [10:00]

조각가 지헌숙 작가가   '그 날, 나무를 거닐다' 개인전을 현재진행 중이다. 

 전시는 삼청동 우드앤브릭 베이커리 옆에 위치한 통유리로 이루어진 코너갤러리에서 

  7월 23일 까지 열린다.

 

이번전시는 작가가 그동안 주로 작업해왔던 ‘조각’, '이콘‘이  아닌 평면전시로,

작가의 삶과 함께하고 있는 삼청동 주변 풍경을 수채화로 보여준다.

 

▲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 문화예술의전당

 

1. 전시개요

■ 전 시 명: 그 날, 나무를 거닐다.  지헌숙 개인전  2021 6.25 - 7.23 

■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재동 5-2 코너갤러리

■ 전시기간: 2021 6.25(월) - 7.23(금) 

 

2. 전시내용

 

빛을 쫒아 한껏 휘어진 나무들.

곧지만은 않은 줄기들이 이끄는대로.

줄기가 곧 길이고 내 길이다.

 

지헌숙 작가의 오랜만의 복귀전

 

그녀에게 예술이란

순간들의 격변하는 감정의 승화 과정이자

극복을 통한 치유의 흔적이다.

 

 작가는 예술이 언제 어디서든

얼마든지 접할 수 있는 언어이길 희망한다.

 

그녀의 작품 또한 마찬가지다.

 

푸른 동산 언덕

관대한 Mother Nature.

그 큰 나무의 포근한 품 아래

그녀의 작품을 감상하길 바란다.

 

요동치는 줄기들을 보고 있노라면

강인한 생존 욕구 속

희망과 절망이 얽히고 설킨

우리의 길 같지 아니한가.

 

3. 전시 사진

▲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 문화예술의전당

 

▲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 문화예술의전당

 

▲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 문화예술의전당

 

▲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 문화예술의전당

 

▲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 문화예술의전당

 

▲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 문화예술의전당

 

▲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 문화예술의전당

 

▲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 문화예술의전당

 

▲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 문화예술의전당

 

▲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 문화예술의전당

 

▲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 문화예술의전당

 

▲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 문화예술의전당

 

▲ 지헌숙 개인전 '그 날, 나무를 거닐다' , 코너갤러리  © 문화예술의전당

 

4. 작가약력

 

지 헌숙

충북대학교,  홍익대학원  조소과졸업

     

개인전

 

1984. 11  1 회 개인전 ( 청주  청탑화랑)

1995. 4   2회 개인전 (관훈미술관)

1996. 11  3회 개인전(나무화랑)

2020.10   4회 개인전(나무화랑)

2003.4   5회 개인전(로마네 꽁띠)

2003.4   이인전(신명덕 지헌숙,갤러리 올)

2021.3  6회 개인전 (숲속 도서관)

2021.6  7회 개인전 (코너갤러리)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베케트, 정일성 그리고 장두이… 노벨문학상에 빛나는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 게임의 종말, END GAME, 게임의 승부,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