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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을 이뤄내겠습니다"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7/18 [15:37]

윤석열,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을 이뤄내겠습니다"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7/18 [15:37]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피로써 지킨 5·18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을 이뤄내겠습니다’  2021년 7월 17일 윤석열.

 

▲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윤석열 페이스북     ©문화예술의전당

▲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피로써 지킨 5·18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을 이뤄내겠습니다’ 윤석열.  © 문화예술의전당

▲ 윤석열 페이스북  © 문화예술의전당

 윤석열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sukyeol.yoon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5·18 정신을 보편적 자유민주주의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광주광역시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영령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윤 전 총장은 5·18민주묘지 입구인 ‘민주의 문’에서 방명록을 작성하고 본격적인 참배에 나섰다.

 

방명록에는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피로써 지킨 5·18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을 이뤄내겠습니다’라고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 썼다.

 

참배단 앞에 선 윤 전 총장은 헌화와 분향을 하고 묵념을 하며 오월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이어 발걸음을 묘역으로 돌려 박관현·홍남순·김태홍 열사의 묘비를 차례로 어루만졌다.

  

윤 전 총장은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2000년대 초 광주에서 근무한 이후 오랜만에 오면서 그동안 많이 변했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묘역에 들어와 보니 눈물이 난다”며 “광주의 한을 보편적인 자유민주주의 가치로 승화시키고 경제 번영으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저 스스로도 광주의 한을 극복하자는 말이 나오질 않는다”면서 “국민과 후대를 위해 자유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광주와 전남이 이제 고도산업화를 통해 경제 산업화의 기지가 되고 발전하는 모습을 세계에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이 발언 중 눈시울을 붉히면서 울먹이자 지지자들은 한 목소리로 “울지마”라고 외쳤다.

 

▲ 요즘,     ©문화예술의전당

▲ 요즘, 어리버리 어버버버 악당두목들과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최후에 웃는 정의의 사도 윤석열 타이거마스크    ©문화예술의전당

▲ 요즘, 어리버리 어버버버 악당두목과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최후에 웃는 정의의 사도 윤석열 타이거마스크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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