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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지휘자 금난새, 박창혁, 유재아, 곽진규, 이윤석 아티스트 4인 출연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8/04 [10:50]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지휘자 금난새, 박창혁, 유재아, 곽진규, 이윤석 아티스트 4인 출연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08/04 [10:50]

(재)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이 2021 ‘정동 팔레트’ <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는 오는 8월 25일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휘자 금난새가 들려주는 두 번째 이야기 국립정동극장의 브런치 콘서트 ‘정동팔레트’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는 7월 30일(금) 10시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8월 25일(수) 오전 11시에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에서는 연주만 보여주던 기존 클래식 공연의 틀을 벗어나 색다른 진행 방식으로 차별화된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리허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지휘자와 연주자의 케미를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금난새의 유머러스한 해설과 함께 피아니스트 박창혁, 플루티스트 유재아, 클래식기타리스트 곽진규, 하모니카 연주자 이윤석 4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가 펼쳐진다.

 

피아노 연주곡인 ‘거슈원의 내가 사랑한 사람(Gershwin, The Man I Love)’의 연주와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보네의 카르멘 환상곡(Borne, Carmen Fantasy)’, 클래식 기타의 ‘빌라 로보스 쇼로 제 1번(Villa-Lobos, Chôros No. 1)’을 들려준다.

 

또 ‘무디의 불가리안 결혼 무곡(Moody, Bulgarian Wedding Dance)’은 피아노와 하모니카의 합주로 이루어지며, 피아졸라, 탱고의 역사(Piazzolla, Historie du Tango) 中 ‘카페1930(Cafe 1930)’과 ‘나이트클럽 1960(Nightclub 1960)’ 2곡을 플루트와 클래식 기타의 연주로 들려준다.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의 2회차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문의: 국립정동극장 751-1500)

 

한편, 2021 ‘정동 팔레트’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지난 28일 1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금난새의 유쾌하고 위트 있는 해설로 시작하여, 트리오 무이(Trio MUI)가 분위기에 맞는 즉흥적인 피아노 연주로 아침을 깨워주었다. 금난새는 관객들이 작곡가의 세계로 들어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해주어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금난새는 ‘이 공간이 여러분의 거실과 같이 편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국립정동극장 브런치 콘서트 ‘2021 정동팔레트’는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로 처음 선보인 국립정동극장의 ‘브런치 콘서트’를 리뉴얼한 공연이다. 올해 ‘정동 팔레트’로 공연명을 개편하고 뮤지컬 배우 <양준모의 오페라 데이트>와 지휘자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다른 주제로 즐기는 두 가지 문화 데이트를 올해 12월까지 만나 볼 수 있다.

 

2021 국립정동극장 ‘정동 팔레트’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2st> 

 

재치 있는 해설과 신선한 구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마에스트로 금난새

그와 함께하는 유쾌한 클래식 여행!

 

지친 일상에 위로를 선사하는 따스한 음악,

즐거운 이야기가 함께 흐르는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집니다.

▲ 금난새의 클래식 데이트- 지휘자 금난새, 박창혁, 유재아, 곽진규, 이윤석 아티스트 4인 출연  © 문화예술의전당

 

 

▲ 금난새 지휘자 사진  © 문화예술의전당

지휘자 금난새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다.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으며,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경기필하모닉, 인천시향 상임 지휘자를 역임하였고, 1998년 ‘벤처 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현, 뉴월드 필하모닉)를 창단하였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으며, 청소년 오케스트라, 농어촌 희망재단 오케스트라, 전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를 지도, 직접 무대에서 지휘하는 등 어린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앙상블의 기쁨과 화합의 정신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활동해 왔다. 

 

우리 생활 속에 음악, 청중과 교감할 수 있는 음악의 중요성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날도 다양한 무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는 그는 최근 그의 이름을 딴 뮤직센터에서 직접 젊은 연주자 및 청중들과 호흡하는 무대를 기획하는 등 정력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 기타 곽진규  © 문화예술의전당

 

클래식 기타 곽진규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 파리 에꼴노흐말 연주자과정

- 레이레호즈 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

- 파리시립음악원(CRR de Paris)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성남 국제기타페스티벌’ 초청 연주

- ‘대구 국제기타페스티벌 DIGF’ 초청 리사이틀

- 기타그룹 Fiesta, 클래식 앙상블 Rein 단원

▲ 플루트 유재아  © 문화예술의전당

플루트 유재아

 파리국립음악원(CRR de Paris) 만장일치 수석 조기졸업

-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 최연소 입학 및 학·석사 수석 졸업

- 파리사범고등음악원 (Ecole Normale de Paris) 

  최고연주자과정 만장일치 수석 졸업 

- 프랑스 FMAJI 국제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 루마니아 Gheorghe Dima 국제 콩쿠르 우승

- 이태리 Como Classica 체코 베토벤 페스티벌 등 유럽 주요 페스티벌 초청연주 

-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 성남시립교향악단 수석 객원 활동

- Sony Classical ‘Vivaldi The Four Seasons’ 음반 발매

- 현) 경희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고 출강

 

▲ 피아노 박창혁  © 문화예술의전당

피아노 박창혁

- 2016 대구 TBC 음악 콩쿠르 2위

- 2017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전체 대상

- 2019 한국-아시아 피아노 오픈 컴피티션 1위

- 2019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 3위

- 예원학교 실내악 연주회, 영산아트홀 대한민국 

  신인음악제, 성남시립교향악단 객원 연주 외

- 현) 연세대학교 2학년 재학 중

▲ 하모니카 이윤석  © 문화예술의전당

하모니카 이윤석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최우등 졸업

- 노르웨이 국립고등음악원 개교 역사상 최초 하모니카 전공 입학

- 세계 하모니카 대회, 아시아 태평양 하모니카 대회 수상

-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금호 영아티스트 선정

- KBS 1FM <KBS 음악실> ‘젊은 음악가들을 주목한다’ 출연

- ‘아르볼 하모니카 앙상블(Arbol Harmonica Ensemble)’ 리더

- 사사 : 지그문트 그로븐(Sigmund Groven)

 

 

  © 문화예술의전당


공연 프로그램

 

G. Gershwin - The Man I Love - Piano

 

F. Borne - Carmen Fantasy – Piano&Flute

 

H. Villa-Lobos - Chôros No. 1 - Guitar

 

J. Moody - Bulgarian Wedding Dance - Piano, Harmonica

 

A. Piazzolla, Historie du Tango - Cafe 1930, Nightclub 1960 - Flute, Guitar

 

※ 상기 프로그램은 공연 순서가 아니며,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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