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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미댄스페스티벌’ - ‘보이는 음악, 들리는 춤짓’ - 흥겹고 기쁘다! 아름다운 춤 ,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장애인 특성화 무용축제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8/13 [07:19]

‘라라미댄스페스티벌’ - ‘보이는 음악, 들리는 춤짓’ - 흥겹고 기쁘다! 아름다운 춤 ,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장애인 특성화 무용축제

이혜경 기자 | 입력 : 2021/08/13 [07:19]

▲ ‘라라미댄스페스티벌’ - ‘보이는 음악, 들리는 춤짓’ - 흥겹고 기쁘다! 아름다운 춤 ,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장애인 특성화 무용축제  © 문화예술의전당

 

라라미댄스페스티벌(조직위원회 회장 김용우)은 9월 9일(목) ~ 11일(토) 강동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해에 이어 삼육대 이미희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아 진행되는 축제로,  ‘보이는 음악, 들리는 춤짓’이라는 주제로 첫 날 개막식에 댄스컴퍼니 미디우스 대표 이광석이 선보이는 전통 기반의 현대무용,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연주와 서정춤세상의 ‘향연(饗宴)‘이 펼쳐지며,

 

둘째 날에는 상상(像想)을 주제로, 한빛예술단의 김지호와 케일휠댄스프로젝트의 고아라의 사회로 더 블라인드 밴드의 연주와 한빛예술단의 이아름, 김지호의 노래가 선보인다. 2부에서는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진행했던 사전축제 교육워크샵을 통해 발굴된 장애인 예술가들과 케인앤무브먼트가 함께 하여 총 17명의 장애인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9일과 10일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11일 폐막식은 서원대 홍혜전 교수의 사회를 통해 진행되는 “지금 여기! 장애인 무용예술과 가능성”이란 주제의 포럼을 시작으로, 공연은 룩스빛아트컴퍼니의 축하공연, 전통춤꾼 이우선, 강동구의 하늘나무무용단, 대구의 장애인무용단 P.A.R.O.T이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된다.

 

2020년 1월, 한국장애인무용협회 발족,

앞으로의 지속적인 사업을 통한 장애인 무용예술 발전에 기여.

 

한국장애인무용협회(회장 김용우)는 무용을 기반으로 장애인의 창작, 공연, 교육 등의 여러 콘텐츠를 국내외로 활발히 진행하고자 2020년 1월에 설립되었다. 협회는 이번 축제를 비롯하여 장애인 무용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장애 예술의 깊은 이해를 돕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로 발전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사업을 전개할 것이다. 

 

 축제 프로그램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공연 세부프로그램 

개막식 <보이는 음악, 들리는 춤짓 – 항연 饗宴>

9월 9일 (목) 19:30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 연주자, 무용수 등·퇴장에 따라 순서는 변경될 수 있음

 

1. 전통의 재해석, 현대춤 <그날의 기억으로> 

   안무·출연_이광석(댄스컴퍼니 미디우스)

 

작품소개

이 작품은 벽사 정재만 선생의 서거 5주기 추모공연 <역사의 시작>에서 처음 시연된 작품이다. 한국 전통춤 중 <승무>의 정신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적인 느낌으로 표현하였다. 망자의 넋을 기리고 평안을 기원하는 의식무로 절제된 감정의 움직임이 장삼을 통해 잘 표출되는 작품이다.

 

단체소개 / 댄스컴퍼니 미디우스

댄스컴퍼니 미디우스는 “삶의 참된 가치와 행복을 제시하고, 그것에 수반된 문제의 해결안을 제시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장르를 초월한 손짓과 몸짓으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른 수행으로 대중의 삶과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입니다.

 

안무자 이광석

◾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졸업

◾ 서울예대 무용과 졸업

◾ 충남대학교 무용과 강사

 

2014 한국 춤 비평가상 연기상 수상 <숨 쉬는 껍데기>

2001 일본 사에타마 콩쿠르 장려상 수상

2000 일본 안디판다 신인안무가 콩쿠르 최우수상

1999 일본 아께타 콩쿠르 우수상

1999 일본 요코하마 콩쿠르 안무상·최우수상·무용수상 수상

1996 서울무용제 연기상 수상 <파란 옷을 입은 원숭이>

1994 홍콩 제1회 국제콩쿠르 안무상·최우수상·무용수상 수상

 

 

2. 세종대왕이 사랑한 궁중악사 「관현맹인」

연출_변종혁 예술감독 / 스탭_김미정, 유자영, 한소영, 위승윤, 김진현, 신사도

연주_김수희(거문고, 타악), 이진용(피아노, 타악), 박지선(대금, 소금), 문종석(생황, 

     대금, 태평소), 김소영(타악), 김지연(판소리, 타악), 양하은(해금), 김보경(가야금)

 

작품내용

1. 거문고 독주 <출강(出鋼)>

거문고 독주 <출강>은 말 그대로 ‘쇠가 나온다.’라는 뜻으로, 북한에서 창작되어진 거문고 곡이다. 작곡가 김용실이 흥남제련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는데, 이 곡을 위해 실제 제련소에서 얼마간 노동자들과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역동적인 1악장과 3악장에서는 활기 있게 일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을, 서정적인 2악장에서는 쉬면서 삶의 고단함을 느끼는 노동자들의 마음을 그렸다. 거문고의 역동성과 섬세함이 잘 표현된 곡으로, 많은 거문고 연주자들에게 사랑받는 곡이다.

 

2. 생황 독주 <풍향(風香)>

생황 독주 <풍향>은 이준호 작곡가의 생황협주곡 ‘풍향’을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생황과 피아노 2중주로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살갗에 스치는 바람이 지닌 부드러운 소리의 정감을 살갑게 느끼며 그 소리에 민감해지는 사람의 정서를 바탕으로 작곡한 곡이다. 국악기 중 유일한 화음악기이자 하모니카를 연상시키는 생황의 맑은 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할 ‘풍향’은 26개의 죽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생황의 소리가 부드러운 바람의 향기처럼 느껴지는 곡으로. 특별히 무용수들의 꽃춤과 함께 연주되는 화합의 무대이다. 시각장애인 연주자와, 청각장애인 무용수의 화합을 상징하는 무대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리라 기대한다.

 

3. 북을 위한 산조 합주 <공감, 울림>

북이 모여 살아있는 심장의 소리를 표현하는 합주곡으로, 힘찬 북의 소리와 여러 악기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시각장애인 단원들의 흩어지는 악기 소리를 모아 화합시키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장애와 비장애의 조화와 공감을 전달하고자 한다.

 

4. 태평소를 위한 설장구 합주 <동고동락(同敲同樂)>

스쳐지나가는 한 사람, 그 사람에게 팔을 내어주는 나의 모습.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세종대왕의 뜻을 받들어 음악을 통해 보고, 듣고, 세상과 소통하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열정과 기상을 모아 보이지는 않지만 작은 움직임으로 서로를 믿고, 보듬어 주는 설장구 합주와 태평소 연주로 표현한 작품이다.

너와 나, 우리가 하나 되어 세계로 소통하는, 그리고 코로나가 사라지는 그 날을 기약하며...

 

단체소개 / 관현맹인전통예술단

600년 전 시각장애인 악사들에게 관직과 녹봉을 주고 궁중악사로 연주하게 했던 ‘관현맹인(管絃盲人)’ 제도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반영된 것입니다. 세월과 함께 잊힌 ‘관현맹인’의 전통을 재현하고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2011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을 창단했습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시각장애인 연주자에게 전문음악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시각장애인의 뛰어난 예술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국악과 우리춤의 향연 / 감독_이미희(서정춤세상)

   연출.안무_이미희 / 총괄지도_최윤정 / 화무지도_황윤재 

   출연_김소망, 김혜승, 황윤재, 김다솔, 인서영, 황유림 

 

공연소개

1. 풍향이 흐르는 <화무>

2. 산조합주와 <청풍명월>

3. <한량무>

4. <진도북춤>

 

단체소개 / 서정춤세상

‘상서로운 샘물이 솟는다’는 의미를 지닌 서정춤세상(예술감독 이미희)은 2001년에 설립하여 한국춤의 계승과 발전, 한국춤의 현대화, 한국춤의 미래화, 한국춤의 대중화, 레파토리 확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문무용단체이다. 2011년 서울시 창작공간 홍은예술창작센터(현 서울무용 센터) 1기 입주단체로 활동하였고 2012년 전국무용제 최우수상(강원) 수상, 2012년 크리틱스 초이스 선정, 2014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국내초청작 선정과 필리핀 문화교류 공연,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 초청공연, 미국 위스콘신대학과의 교류, 휴스턴 총영사관 초청 행사 등 국제적으로 전통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콘서트 공연과 청각장애인 무용 및 소외 계층을 찾아가는 문화복지사업, 청년 일자리 사업 등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사업과 레퍼토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무자 이미희

◾ 삼육대학교 학부대학 및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교수

◾ 삼육대학교 미래예술융합연구소 소장

◾ 한국장애인무용협회 부회장

◾ 서정춤세상 대표 및 예술감독  

◾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WDAK) 부회장

◾ 무용역사기록학회 부회장

◾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부이사장

◾ 한국춤협회 이사

 둘째날 <보이는 음악, 들리는 춤짓 – 상상 像想>

9월 10일 (금) 19:30 /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 연주자, 무용수 등·퇴장에 따라 순서는 변경될 수 있음

 

1. 희망을 노래하는 노래 <Seeing a Song>

   출연_이아름, 김지호(한빛예술단)

 

공연소개

1. 같이 걸을까 (이적)

2. Beauty and the Beast (영화 ‘미녀와 야수’ OST)

3. 나는 나만의 것 (뮤지컬 ‘엘리자벳’ 中)

 

단체소개 / 한빛예술단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의 한계를 극복한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인성함양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 연주자라는 특수성을 넘어 아티스트로서 음악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2016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1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페스티벌 초청공연, 워싱턴D.C. 케네디센터 공연, LA한국의 날 초청 공연, 베트남 하노이 한-아세안 정상회담 축하 ‘HOPE CONCERT’,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음악회, 평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개·폐막식 초청공연 등 대한민국 장애인 예술의 위상을 알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기획공연을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의 음악적 콘텐츠개발을 통한 역량을 키우고 활동무대를 해외까지 넓혀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아름 (現 한빛예술단 보컬)

◾ 2007 전국장애학생 음악콩쿨 성악부문 금상

◾ 2012 SBS스타킹, Mnet 슈퍼스타K 시즌4 출연

◾ 2013 KBS열린음악회 출연

◾ 2014 러시아 소치 패럴림픽 폐막식 ‘평창의 꿈’ 공연

◾ 2019 프로콜리너마저 정규앨범 ‘속물들’ 객원보컬

 

김지호 (現 한빛예술단 보컬)

◾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졸업

◾ 2009년 SBS 놀라운대회스타킹 3승 및 상반기 연말 왕중 왕전 우승

◾ 2009년 유영석 20주년 기념앨범 보컬 참여

◾ 2011년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옥주현과 콜라보 공연

◾ 2018년 KBS 제3라디오 공개방송 ‘더불어콘서트’ 박정현과 콜라보 공연 

 

2. 신나는 청춘 콘서트 / 더 블라인드

   출연_김국환, 정명수, 이현학

 

공연소개 

1. 오프닝 영상

2. 촛불하나 (GOD 원곡)

3. 러브송 (노을 원곡)

4. 너와 함께 (울랄라세션 원곡)

 

단체소개 / 더 블라인드

그룹 ‘더 블라인드’는 남성 3인조 싱어송라이터 그룹으로 가수 나얼의 호평을 받은 1집 ‘THE BLIND SIDE’로 2014년 데뷔하였고 히든싱어, 슈퍼스타K, 스타킹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대중의 관심을 받았으며, 2016년 영아티스트 어워즈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아 아티스트로서의 실력 또한 인정 받았다. ‘더블라인드’는 밝은 에너지의 노래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우는 긍정의 메시지가 돋보이는 그룹이다.

 

2009. Mnet 슈퍼스타K 시즌 1 Top 20

2011.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207회 재즈피아니스트 정명수

2013. JTBC ‘히든싱어’ 시즌1 김종서편

2014. tvN 특집방송 ‘행복하십니까’ 출연

2014. JTBC ‘히든싱어 왕중왕전’ 출연

2018. KBS 사랑의가족 2722회 출연

2019. MBC 우리동네 피터팬 출연

2013. 'The 좋은 콘서트'(5show) 제작&공연

2013. 'The 좋은 콘서트'(Radio119) 제작&공연

2014. 'The 좋은 콘서트'(Live Concert) 제작&공연

2014. 아시아나 드림 페스티벌 오디션 우승

2014. KBS1TV '꿈나눔 자선축구 Share The Dream' 피날레

2016. 문화가 있는 날 주관 '영아티스트 어워즈‘ 최우수(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7. 행복나눔페스티벌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지역행사(춘천,원주,정선)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SPP (강릉하키센터 공연)

2018. 평창 문화올림픽 라이브사이트 공연

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특별공연

2018. 정책기획위원회 1주년 기념행사 특별공연

 

 

3. 상상 속 움직임 <3D Play>  (DANCE, DESIGN, DREAM ) 

안무_김형희 / 음악_알렉스쉐킨(아코디온), 이노아(기타)

출연_심규철, 조윤서, 이로와, 이건, 이강, 이한, 장태호, 권민상, 황은재, 

     김수진, 이태헌, 홍영훈, 이현정, 이윤, 윤병인, 강다혜, 홍예은

 

작품내용

교육워크숍을 통한 결과이다.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다양한 경험으로 인한 언어와 노래와 춤의 확장으로 새로운 경험의 세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춤을 디자인하여 꿈을 꾸고 춤을 통해 세상과 나를 더욱 진솔하게 만나게 될 것을 기대해본다.

 

단체소개 / 케인앤무브먼트 무용단

사단법인 트러스트 현대무용단의 산하단체인 케인앤무브먼트 단체는 2017년 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장애무용수와 비장애 무용수가 함께 차이와 다름이라는 개념에 도전하고 관점, 경험, 삶 인간의 다양성의 모든 가능성을 가지고 함께 삶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안무가 소개 / 김형희

1995년 사단법인 트러스트 현대무용단을 창단하여 대표와 안무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람을 중심으로 함께 나눌 우리들의 이야기를 춤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함께 나누고 있으며, 2017년 장애인 중심으로 만들어진 케인앤무브먼트 무용단의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폐막식 <몸소리, 꽃으로 피어나다> 

9월 11일 (토) 18:00 /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 연주자, 무용수 등·퇴장에 따라 순서는 변경될 수 있음

 

 

1. <끝..시작을 부르다!!>

안무_김자형 / 음악_신상훈 편곡 

출연_권기혜, 권정순, 송미정, 이주아, 이추옥, 조아해

 

작품내용

세상 밖으로 나가기 두려운 나..

밖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웃음소리에 몇 번을 나가볼까? 

망설이다가 다시 돌아서는 나..

그냥 그대로 있지, 왜 세상밖으로 나왔느냐고...비웃진 않을까?

 

끝이라 생각했던 나의 삶이...

끝은.....마침이라고 생각했는데~~

 

끝은 마침이 아니라 새로움이란 시작을 부르는 속삭임이었군요~~

 

단체소개 / (사)룩스빛아트컴퍼니

(사)룩스빛아트컴퍼니는 춤을 사랑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단체로, 시각장애인이 자신의 시각장애를 극복함은 물론 나아가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도움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전맹(全盲)인 사람도 무용예술가가 될 수 있는 꿈을 꾸며 희망을 설계할 수 있는 기적의 터전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각장애인의 눈물겨운 노력에 작지만 경제적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적 단체이자 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예술단체입니다.

 

안무가 소개 / 김자형

◾ LUX-빛 무용단 단장

◾ 사단법인 룩스빛아트컴퍼니 대표이사

◾ ㈜ 베아뚜스 예술공연기획‧교육 대표     

 

 

2. <살풀이춤> 

원작_이매방 출연_이우선

 

작품내용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 살풀이춤은 고도로 다듬어진 전형적인 기방예술로서 한(恨)과 신명(神明)을 동시에 지닌 신비한 느낌을 주는 춤이다. 특히, 살풀이춤은 정적인 미의 단아한 멋과 함께 정(情)과 한(恨)이 서린 비장미(悲壯美)가 몸에 스며있다.

 

출연자 이우선

◾ 계원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졸업

◾ 前고양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출강

◾ 강남시니어플라자 출강

◾ 구남초등학교,흥도초등학교 방과후 출강

◾ 現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일무 전수자 

◾ 진유림 청어람 우리춤 연구회 회원

◾ 사)한국무용 협회 고양시지부 회원

◾ 춤을 사랑하는 공간 대표 

 

<수상경력>

제12회 국립국악원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금상(국무총리상)

제15회 전국 국악 경연대회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제38회 동아무용콩쿠르 전통 부문 동상

제25회 전주대사습놀이 무용부문 차상

 

<공연경력>

2020년 7월17일 영남 춤 축제 <춤,보고싶다>-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

2020년 12월12일 이우선의 두번째 춤판 風流郞 물들다-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2019년  3월26일 <팔일> 공연 - 한국문화의집 KOUS 

2019년 2월 19일 - 2월 20일 <내일을여는춤> 공연  - 홍대포스트극장

2018년 3월11일 한국전통춤협회 정기공연 <무향심선>-국립국악원 예악당 

2017년 11월1일 온나라 전통춤  수상자 초청 공연 <수요춤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2016년 5월21일 이우선, 첫 춤 <달빛이 비치는 아래, 이화가 만발하니...> -한국문화의 집 KOUS

외 多수

 

 

3. <하늘 구름 사이로> 

안무_김성의 / 음악_신현필, 윤한나 

출연_조현아, 윤정원, 김현지, 고시현, 박소진, 정하윤, 오지원, 김서희, 오세원, 

     박소영, 최윤서

 

작품의도

<하늘 구름 사이로> 작품은 ‘자연· 춤·치유’의 모티브로 지친 일상과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을 달래며 쉼을 위한 춤이다. 편안하게 보는 춤, 꾸미지 않는 춤, 자연스러운 아이들의 움직임에서 우리들의 이야기를 바라보며...

 

작품내용

바람을 머금은 내 머리카락이 볼에 스친다. 기분이 좋다. 스르르 눈을 감았다. 

내 몸은 깃털만큼 가벼워져 발가락이 구름을 넘고 하늘까지 닿았다. 

맑은 구름은 나의 무대가 되고 바람에 흔들려 떨어지는 나뭇잎은 나의 음악이 된다.

훨 훨 날아 날아. 춤을 춘다. 춤을 춘다.

 

단체소개 / 하늘나무무용단

하늘나무무용단은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서울강동구협회(회장:이영화)소속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무용단이다. 2013년 결성되어 국내·외 공연 및 지역축제, 워크샾, 예술 활동 등 무용을 통해 재능을 개발하고 예술적 가치를 함께 느끼고 예술인으로 성장하는 단체이다.

 

안무가 소개 / 김성의

◾ 창무회 상임안무가

◾ 국제장애인문화교류서울강동구협회 예술강사

◾ 하늘나무무용단 예술감독

◾ 사)한국춤협회 이사

◾ 사)한국미래춤협회 상임이사

◾ 경희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무용학박사 수료

2013 2013젊은안무가창작춤판 대상/안무상/(전북)

2014 PAF무용예술상 안무상

2015 무용예술상 연기상

2019 사)한국춤협회 우수안무상

[주요안무작]

<슬픈균형>,<리턴티켓>,<안녕꽃-아리랑>,<열정-아모르파티>,<Viajante>, <바람, 구름, 종달리바닷가 그리고 반쯤나온 해> 등 다수 안무

 

 

4. <달, 너를 품으며 2> / 안무 이미경(장애인무용단 P.A.R.O.T)

안무_이미경 / 공동안무_이하은, 김진우, 연예린, 엄혜경   

음악_남민아 / 무대_강동주

출연_김도율(발달장애), 김현준(시각장애), 신중혁(발달장애), 우지성(발달장애), 이은신(발달장애), 진연호(발달장애), 황성진(뇌병변장애), 김진우, 서정주, 엄혜경, 연예린, 이하은 

 

작품내용

1장 : 보이지 않는 달을 말하다.

 

2장 : 비어 있던 두 손을 맞잡으면

     볼 수 없던 두 눈을 마주치면 

     멈춰 버린 두 발을 뛰쳐 올리면 

     마침내 우리는 둥근 달이 된다.

 

3장 : 어둠에서 우리는

     서로의 상처를.... 서로의 아픔을...

     서로의 호흡으로 춤을 만들어 낸다.

     

4장 : 뜨거운 태양을 품어주는 저 달처럼

     우리도 서로의 아픔을 품어 주고 있습니다.  

 

단체소개 / 장애인무용단 P.A.R.O.T

장애인무용단 P.A.R.O.T은 2009년 결성된 단체로서,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아기에서부터 생애주기별 교육과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한 창작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본 단체는 다양한 장애유형의 장애예술가와 비장애 예술가들이 서로의 다름을 통해 아름다움이라는 예술적 목적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 문화예술 중심의 사회적 기업으로 활동을 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안무가 소개 / 이미경

무용교육자이며, 예술가로 활동 중인 이미경은 대학과 대학원 과정 중에서 교육학과 무용학을 전공하였고, 2001년부터 다양한 장애인들의 유형에 따른 그들의 움직임과 삶의 양식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무대공연활동을 펼쳐온 춤 작가이다. 또 한 대구지역에서 20여년간 꾸준한 활동을 펼쳐온 그는 잠재되어 있는 장애인들의 움직임을 밖으로 표출해내는 작업 뿐 만 아니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활동과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전축제] 교육 워크샵 <3D Play> 

2021년 7월 3일(일)~9월 6일(월) (주 1회, 3시간씩 총 11회) 

/ 강동아트센터, 트러스트 현대무용단 연습실

 

- 프로그램명 : 3D Play (지도 김형희, 홍예은, 강다혜 외 보조강사 2인) / 2개월간 (11회)

- 내용 : 시각, 청각 장애인을 중심으로 뇌병변 장애, 발달장애인이 참여하여 신체, 인지, 정서발달을 촉진하는 무용 프로그램. (지역활동 장애인 모집, 기존 장애인 무용수들이 함께 참여)

  © 문화예술의전당


(트러스트 현대무용단)

 

 한국장애인무용협회 

 

한국장애인무용협회는 장애인 무용을 위한 교육 사업과 창작 진흥 및 나눔의 가치 아래 국내외 교류 활동을 통하여 장애인의 문화예술 및 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1월에 설립되었다. 협회 구성원은 다양한 공연과 축제 및 행사에 참여 경험이 많은 전문인력들로 경계선지능, 청각, 시각, 지체 및 뇌병변 장애, 지적, 자폐 등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 전문 무용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에 장애인 유형 중 많은 인구를 차지하고 있는 발달장애(지적장애)를 선정하여 첫 번째 특성화 축제로 ‘2020 라라미댄스페스티발’을 개최하였다.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 문화예술의전당

 

2021 라라美 댄스 페스티벌

_올해의 유형 : 청각 및 시각장애 

Deaf and Visual Impairment

 

2021. 9. 9(목) ~ 11(토)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 소극장 드림

 

 

주    최_한국장애인무용협회

주    관_라라美댄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후    원_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강동구

티    켓_전석무료 (예약제) http://kdda2020.kr/

관람연령_7세 이상

문    의_공연기획 MCT 02-2263-4680 www.instagram.com/mct_dance

 

STAFF 

조직위원장_김용우 (한국장애인무용협회 회장)

예술감독_이미희 (삼육대학교 통합예술학과 교수)

운영위원_김자형 김형희 이미경 지우영 홍혜전

조직위원_김형식 박영애 방귀희 송정은 심정민

무대감독_황익순

조명감독_김익현

음향감독_장명규

공연기록_김정환 (Hanfilm)

홍보진행_한지원 염태선 김아리나 조효진 함유진

 

CAST

 

 참여 단체                   

※ 사회_김지호, 김용우, 고아라

무용

댄스컴퍼니 미디우스(이광석) / 서정춤세상 / 케인앤무브먼트 / 

룩스빛아트컴퍼니 / 장애인무용단 P.A.R.O.T / 하늘나무무용단 / 

이우선 등

음악

관현맹인전통예술단 / 이아름·김지호(한빛예술단) / 더 블라인드 등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장애인 특성화 무용축제 ‘라라미댄스페스티벌’.

흥겹고 기쁘다! 아름다운 춤 <라라미댄스페스티벌>

 

본 축제는 특정 장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는 시각, 청각장애를 중심으로 다른 유형의 장애예술가들이 함께 협력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및 예술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이해도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애인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세심한 배려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와 장애, 장애와 비장애인들의 간극 해소와 소통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추진하고자 한다. 강동구청의 후원과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지역 활동 장애인 예술단체와 함께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여하고자 한다.

 

2020년 노원구에 이어 2021년 강동구와 함께하는 2번째 축제,

지역과 세대를 넘어 소통하고 미래성장을 이끄는 강동아트센터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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