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미술

스타필드고양 작은미술관 3人3色 ‘다시 만날 일상展‘ - 김지은, 이유치, 정윤하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8/24 [10:58]

스타필드고양 작은미술관 3人3色 ‘다시 만날 일상展‘ - 김지은, 이유치, 정윤하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8/24 [10:58]

 

스타필드고양 작은미술관, 독창성 돋보이는 3人3色 ‘다시 만날 일상展‘ 진행 중

▲ 스타필드고양 작은미술관, 독창성 돋보이는 3人3色 ‘다시 만날 일상展‘ 진행 중  © 문화예술의전당

 

▲ 스타필드고양 작은미술관, 독창성 돋보이는 3人3色 ‘다시 만날 일상展‘ 진행 중  © 문화예술의전당

 

미술작품으로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토작가, 신진작가, 중견작가 등의 다양한 그림으로 쇼핑과 예술을 접목해 여가문화의 질을 높여 일상에서 즐기는 예술 활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는 스타필드고양(4층) 작은미술관은 2021년 8월 22일(일) ~ 9월 20일(월)까지 '다시 만날 일상展' 타이틀로 전시를 진행 중에 있다.

 

스타필드고양 작은미술관은 대중이 미술품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작품이 선사하는 감동을 쇼핑과 휴식을 위해 찾은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고양 우수 문화공간으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스타필드고양에서 주최하고 아트인동산이 주관하는 정윤하, 이유치, 김지은 작가의 3人3色 ‘다시 만날 일상展‘은 소중한 일상에서 만난 풍경과 현장 그리고 추억을 소환시켜 작가의 특성에 따라 이미지를 완성시킨 작품으로 전시를 하고 있다.

 

정윤하 작가는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적 건축물과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평범한 풍경을 그림 속에 조화롭게 구성하여 감상자의 공감력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유치 작가는 진솔한 삶의 현장 속에서 찾은 인간미를 얽힌 실타래 풀어내듯 작품으로 옮겨 생각하게 만들고, 꾸밈없는 솔직함을 무기로 거침없이 채색하여 숭고한 작업의 현장이 되도록 했다.

 

김지은 작가는 풍경을 독특한 시각으로 구성하여 인상 깊다. 화려한 듯하면서 절제된 채색으로 화면 속 이미지를 부각시켜 오래도록 기억되게 했으며, 각기 다른 색의 조합이 일정한 질서를 가진 듯 자연스러워 보인다. 3人3色 작가 마다 느껴지는 작품 속 개성이 감상하는 재미를 상승시키고, 그림 속 공간은 관람객과 일상에서 공유되는 부분으로 만들어져 공감력이 높다.

 

정윤하 작가는 동국대학교 예술학부 한국화 전공 및 미술교육 석사졸업으로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으로 꾸준히 전시활동을 진행하고, 이유치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으로 매년 개인전으로 신작을 발표하고 있다. 김지은 작가는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부 동양화 졸업으로 개인전 6회 외 다수 그룹전으로 인정받는 청년작가로 알려져 있다.  

 

▲ 3人3色 ‘다시 만날 일상展‘ (좌측부터 이유치 작가, 김지은 작가, 정윤하 작가)  © 문화예술의전당

 

 3人3色 "다시 만날 일상展"을 기획한 아트인동산 정은하 대표는 "우리 이웃의 일터, 주말 산책, 일상의 풍경, 여행스케치 등 3인의 청년작가 작품들과 함께 잠시나마 잃어버린 우리의 일상을 회상해 보고 곧 다시 만날 희망의 새 일상을 기대하는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아트인동산(대표 정은하)은 우리의 삶 속에서 미적, 창의적 사고를 향상시키는 촉매자의 역할을 추구하고 있으며, 스타필도고양 작은 미술관을 통해 이웃의 삶에 예술적 가치향상의 확산을 기대하며 매월 전시를 기획 및 주관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