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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의 춤(Lucky's Dance)-수원화성 국제연극

문예당 | 기사입력 2008/08/02 [02:12]

럭키의 춤(Lucky's Dance)-수원화성 국제연극

문예당 | 입력 : 2008/08/02 [02:12]



'럭키의 춤'은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그 이후의 이야기로 원작에서 중심인물이었던

고고와 디디 대신 ‘럭키’와 ‘포조’에게 주목하여 주인과 종의 관계가 아닌 두 남녀의 사랑의

관점에서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다.


2008수원華城국제연극제

                                      



국 내 공 모 작

럭키의 춤(Lucky's Dance)   상상발전소



【공연일시】2008년 8월 23일(토) 20:00

【공연장소】화서공원 장승무대

【관  람 료】무료

【공연시간】60분

【관람등급】전체관람

【장      르】대안공간야외극



 원작 : 사무엘 베케트(Samuel Barclay Beckett)

 연출 : 남주경

 무대/영상 : 전재철

      출연 : 조재룡, 김수경, 육효림, 조교훈, 길덕호, 김종국, 오상훈

럭키와 포조가 읽어내는 현대인의 적나라한 자화상

‘고도를 기다리며’ 럭키와 포조의 관계를 두 남녀의 사랑의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집착과 탐욕이라는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하다

작품소개

<럭키의 춤>은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그 이후의 이야기로 원작에서 중심인물이었던

고고와 디디 대신 ‘럭키’와 ‘포조’에게 주목하여 주인과 종의 관계가 아닌 두 남녀의 사랑의

관점에서 작품을 새롭게 해석한다.

삶의 집착과 탐욕, 어지러운 질서를 상정하며 보편적인 인간관계의 본질적인 양상을 내재하는 것으로

충분한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낸다.



줄거리

너무나 에너지가 충만해서 계속 에너지를 분출시키려 하는 포조와 의지라곤 아예 없어 색채조차 흐릿한

럭키의 이야기.

자신을 자학하려는 것에만 집중하는 포조는 갈 길이라는 목적의식도 없이 끌려 다니는 럭키와

다를 바 없고, 이것이 곧 럭키와 포조가 자신들을 서로 옭아매게 되는데......,


단체소개 - 상상발전소

다양한 매체에 몸담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상으로 현 시대의 감성코드를

창출하고 대중과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2007년 7월에 창단했다.

문학과 미술, 음악과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통해 탈장르적이면서도 다원적인 예술을 구현하며

단순히 극장 공간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열린 공간에서 대중들과 생생한 예술의 숨을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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