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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금천가족예술축제 ‘빛의 바다, 빛을 품은 금천’ 개최

- 9월 1일(수)부터 9월 15일(수)까지 15일간 금나래아트홀 갤러리, 야외 공간에서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8/25 [09:26]

금천문화재단, 금천가족예술축제 ‘빛의 바다, 빛을 품은 금천’ 개최

- 9월 1일(수)부터 9월 15일(수)까지 15일간 금나래아트홀 갤러리, 야외 공간에서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8/25 [09:26]

 

▲ 금천문화재단, 금천가족예술축제 ‘빛의 바다, 빛을 품은 금천’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9월 1일(수)부터 9월 15일(수)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 및 야외에서 2021 금천가족예술축제 ‘빛의 바다 : 빛을 품은 금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바다를 형상화한 ‘빛 아트’ 전시와 전시를 배경으로 한 ‘현대무용 공연’과 ‘관객참여형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구성과 장르의 결합으로 관객들에게 폭 넓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 ‘빛의 바다, 빛을 품은 금천’ 전시는 코로나로19로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바다’가 주는 생명력과 에너지에 모티브를 얻은 이번 전시는 한지로 만든 바다생물 모형 5,00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 ‘현대무용-억울한 누명’ 공연은 국립현대무용단 출신의 김호연 안무가(호프로 바이브 대표)가 연출했다. 김소연, 변혜림 안무가가 출연해 전시공간에서 환경에 대한 고민을 현대무용 퍼포먼스로 재현한다.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소규모 인원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프로그램인 ‘빛 속의, 움직임 갤러리’ 는 참여형 예술교육으로 몸의 움직임을 통해 스스로 예술적 감각을 느껴보고 소통하는 놀이 형식의 수업이다.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그동안 낯설게 여겼던 ‘현대무용’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참여자는 14세이상 청소년 또는 성인 10명 내외의 소규모로 모집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8월 25일(수)부터 9월 3일(금)까지 금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전화(02-2627-2989)예약 또는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 공연전시 참여하기로 신청하면 된다.

 

축제 일정은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금천가족예술축제’는 새로운 예술 매체와 콘텐츠로 금나래아트홀 관객을 발굴하고,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예술 향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금천문화재단 이용진 대표이사는 “구민들의 폭 넓은 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장르를 접목한 금천가족예술축제를 준비했다”며, “사람들에게 꿈과 도전을 주던 상징적인 장소인 ‘바다’로 형상화 된 금나래아트홀에서 구민들의 마음속에 넓은 희망의 빛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02-2627-298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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