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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대만' 지역 발생 확진자 3개월만에 0명 "다시 청정국으로", 매일신문, 동양의 메르켈 대만 차이잉원 총통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8/25 [23:18]

'부러운 대만' 지역 발생 확진자 3개월만에 0명 "다시 청정국으로", 매일신문, 동양의 메르켈 대만 차이잉원 총통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8/25 [23:18]

▲ 작지만 아주 강한 나라 대만, 동양의 메르켈 대만 차이잉원 총통  ©문화예술의전당

 

 

대만이 다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제로' 수준에 돌입했다.

 

확진자가 줄면서 한때 코로나 청정국이라는 별칭을 얻었던 대만은 지난 5월부터 다시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했으나, 이 같은 확산세를 3개월정도만에 다시 잡은 것이다.

 

  동양의 메르켈 대만 차이잉원 총통 -  대만 자체 개발 백신 맞았어요!

    대만 자체개발 백신 접종 시작 - 차이잉원 총통 제일 먼저 백신 접종

▲ 동양의 메르켈 대만 차이잉원 총통이 23일 대만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가장 먼저 접종했다.     ©문화예술의전당

▲ 동양의 메르켈 대만 차이잉원 총통이 23일 대만이 자체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가장 먼저 접종했다.     ©문화예술의전당

 

25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대만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1명이었는데, 이는 국외 유입 사례이다.

 

이는 전날 6명(지역 1명, 국외 5명)이었던 것에서 5명이 줄어든 것이기도 하다.

 

아울러 이날 1명의 코로나 환자 사망자가 나왔다.

 

그러면서 대만은 지난 5월 9일 이래 108일만에 다시 지역 발생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현재 대만의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천939명이고, 누적 사망자 수는 830명이다.

 

아울러 코로나가 다시 확산한 시기인 5월 11일~8월 23일 감염자 1만4천733명 가운데 현재 92.5%인 1만3천626명이 완치, 격리 해제가 이뤄졌다.

 

즉, 확산세는 물론 환자 수 역시 청정국으로 불리던 때로 꽤 되돌아 간 상황이다.

 

그럼에도 천스중 대만 정부 위생복리부장은 "아직 완전한 안정과는 거리가 있다"며 더욱 방역에 힘쓰겠다고 언론에 밝혔다.

 

대만은 지난해 전 세계가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 돌입했을 당시 국경 차단 등 빠른 대응으로 확산세를 선제적으로 잡은 바 있고, 이번에는 재유행에 대해서도 신속히 확산세를 떨어뜨린 것이다.

 

  © 문화예술의전당

매일신문

'부러운 대만' 지역 발생 확진자 3개월만에 0명 "다시 청정국으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88&aid=0000718268

 

  © 문화예술의전당

https://www.lullu.net/3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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