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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력 짙은 음색, 소프라노 송진영 귀국 독창회 오는 8일 영산아트홀에서 개최, Soprano Jin Young Song Recital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09/06 [11:52]

호소력 짙은 음색, 소프라노 송진영 귀국 독창회 오는 8일 영산아트홀에서 개최, Soprano Jin Young Song Recital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09/06 [11:52]

▲ 따뜻한 감성과 우아한 선율로 관중과 소통하는 소프라노 송진영의 귀국 독창회가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 문화예술의전당


따뜻한 감성과 우아한 선율로 관중과 소통하는 소프라노 송진영의 귀국 독창회가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신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그녀는 도이하여 밀라노 시립음악원 수료, 밀라노 아카데미, 밀라노 도니제티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알레산드리아 A. Vivaldi 국립음악원에서 오페라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선율과 전통 벨칸토 발성을 인정받아 Soprano Denia Mazzola Gavazzeni에 발탁된 그녀는 프랑스 니스 오페라극장 오페라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베르가모시 도니제티 생가에서 개최된 도니제티 탄생 기념 음악회, 이탈리아 올지냐데시, 피에몬테주, 카스텔란죠 보르다시, 알레산드리아시, 베르가모시, 밀라노시 등 많은 도시에서 초청받아 연주하며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독보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성악가로서의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쌓았다. 

 

피아니스트 안지현과 함께하는 이번 귀국 독창회는 비발디, 로시니, 구노, 드보르작, 도니제티의 곡을 통해 소프라노 송진영만의 감각적인 연주력과 음악적 테크닉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연주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서울신학대학교, 이탈리아 비발디 국립음악원, 밀라노 시립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 원으로 인터파트 티켓,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Soprano Jin Young Song Recital

소프라노 송진영 귀국 독창회

 

1. 일시장소 : 2021년 9월 8일(수)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서울신학대학교, 이탈리아 비발디 국립음악원, 

             밀라노 시립음악원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Soprano 송진영 

 

따뜻한 감성과 우아한 선율로 관중과 소통하는 소프라노 송진영은 서울신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이하여 밀라노 시립음악원 수료, 밀라노 아카데미, 밀라노 도니제티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알레산드리아 A. Vivaldi 국립음악원에서 오페라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선율과 전통 벨칸토 발성을 인정받아 Soprano Denia Mazzola Gavazzeni에 발탁된 그녀는 프랑스 니스 오페라극장 오페라 페스티발을 시작으로 베르가모시 도니제티 생가에서 개최된 도니제티 탄생기념 음악회, Coop그룹 초청연주를 비롯한 연주에 30여 회 참여하였고,

 

Torino Regio 극장 상임 연출가인 Luca Valentino에게 오페라 연기 및 연출을 사사 받으며 20여 회의 피에몬테주 주최 연주, Torino Baretti 극장에서 개최된 Concerto Mozart Nachtund, 이탈리아 국영방송 Rai3 생중계로 열린 오페라 갈라콘서트에서 많은 박수와 호평을 받았다.

 

그 밖에 이탈리아 올지냐데시, 피에몬테주, 카스텔란죠 보르다시, 알레산드리아시, 베르가모시, 밀라노시 등 많은 도시에서 초청받아 연주하며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독보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성악가로서의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쌓았다.

 

국내에서는 이용찬 교수를, 국외에서는 Prof. Adelisa Tabiadon, Denia Mazzola Gabazzeni, Ernsto Veronelli에 사사한 소프라노 송진영은 현재 전문연주자로서 유럽과 한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창회에서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을 특유의 감각적인 연주력과 음악적 테크닉을 통해 선보이고자 한다.

 

* Piano 안지현

- 이태리 로마 Santa Cecilia 국립음악원 피아노과 졸업

- 이태리 로마 Santa Cecilia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음악코치과 수석입학 및 졸업 

- 이태리 Arena accademia 피아노과 졸업

- 이태리 A.R.A.M accademia 오페라 대본분석과 졸업

- 이태리 국영방송 Rai 방송국 초청연주

- 오페라 ‘Le nozze di figaro’, ‘Cosi fan tutte’, ‘L’elisir d’amore’, ‘La traviata’, ‘Il trovatore’, 

         ‘Rigoletto’, ‘La Bohème’, ‘Pagliacci’, ‘Tosca’ 등 다수의 오페라 음악코치 및 연주

- 현재 서원대학교 출강

 

P R O G R A M

Antonio Vivaldi (1678-1741)

Sposa son disprezzata 나는 멸시받는 아내라오

- from the Opera 'Bajazet'

 

Gioacchino Rossini (1792-1868)

La regata veneziana 베네치아의 곤돌라 경주

1. Anzoleta avanti la regata 경주 전의 안졸레타

2. Anzoleta co passa la regata 경주 중의 안졸레타

3. Anzoleta dopo la regata 경주 후의 안졸레타

 

Charles Gounod (1818-1893)

Air des bijoux 보석의 노래

- from the Opera ‘Faust’

 

I N T E R M I S S I O N 

 

Antonín Dvořák (1841-1904)

Zigeunermelodien Op.55 집시의 노래

1. Mein Lied ertönt 나의 노래

2. Ei! Wie mein Triangel wunderherrlich lautet 아! 나의 트라이앵글

3. Rings ist der Wald so stumm und still 주위엔 숲이

4. Als die alte Mutter mich noch lehrte Singen 어머니가 가르쳐주신 노래

5. Reingestimmt die Saiten 기타 줄을 맞추고

6. In dem weiten, breiten, luft’gen Leinenkleide freier der Zigeuner 크고 시원한 옷차림

7. Darf des Falken Schwinge Tatrahöh'n Umrauschen 창공을 나는 새들이

 

Gaetano Donizetti (1797-1848)

Regnava nel silenzio 주위는 고요한 침묵 속에 잠기고

- from the Opera ‘Lucia di Lammermoor’

▲ 따뜻한 감성과 우아한 선율로 관중과 소통하는 소프라노 송진영의 귀국 독창회가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 문화예술의전당

따뜻한 감성과 우아한 선율로 관중과 소통하는 소프라노 송진영의 귀국 독창회가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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