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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자율방재단, 주택가 등 피해목 제거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9/06 [12:08]

공주시 웅진동‧자율방재단, 주택가 등 피해목 제거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9/06 [12:08]

▲ 공주시 웅진동‧자율방재단, 주택가 등 피해목 제거  © 문화예술의전당

 

공주시 웅진동(동장 한만성)은 지난 5일 자율방재단(단장 나을호)과 함께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공터와 주택가에서 피해목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이날 작업에는 웅진동방재단원 등 10여 명과 크레인 1대, 굴삭기 1대, 스카이 1대 등 장비가 투입됐다.

 

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8시간 동안 주택가 및 마을공터 주변의 위험 수목 7주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나을호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작업 대상은 관내 학교 및 주택, 마을공터 주변의 피해목 위주로 선정했다”며 “건축물에 인접한 나무를 제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방재단원들이 협력해 사고 없이 작업을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만성 웅진동장은 “이번 피해목 제거작업은 가을철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추석을 앞두고 도시미관을 정비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아침 일찍부터 나와 주택 피해목 제거에 참여해 준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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