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미술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김윤임 개인전 개최

대나무와 학, 꽃과 새 등을 담은 문인화 작품 20점 공개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9/08 [16:57]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김윤임 개인전 개최

대나무와 학, 꽃과 새 등을 담은 문인화 작품 20점 공개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9/08 [16:57]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 김윤임 개인전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26일까지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문인화가 김윤임 개인전『소풍가는 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윤임 작가는 국제교류전 우수작가상, 전라북도미술대전 우수상, 한국서도협회 전라북도지회 특선상, 박물관협회 공로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한국대표작가초대전, 남북통일을 위한 통일미술대축전, 전북미술협회기념 초대전, PHT갤러리 전시,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초대작가전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 참여 경력을 지닌 문인화가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대나무와 학, 꽃과 새, 물과 구름 등을 주요소재로 한 ‘정’,‘비상’,‘동행’,‘속삭임’ 등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문인화가 석향 정의주 작가는 “작품마다 현경작가 특유의 개성미인 역동적인 채색과 여백미의 멋스러움이 이번 전시 관람포인트가 될 것이며, 소풍가는 길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기쁘게 작품활동에 정진해 온 작가정신이 수준 높고 조화롭게 표현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는 군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개인전 등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전시관 전경과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도 함께 제공해 직접 전시관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