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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1/09/09 [13:20]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1/09/09 [13:20]

사람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고 제주도로 향한 ‘강필’이 실종자의 행적을 쫓던 중 얽히지 말아야 할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충격적 사실을 담은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이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은 <악인은 너무 많다>, <악인은 살아 있다>를 통해 인간의 한정되지 않은 다양한 악을 이야기해 온 김회근 감독의 ‘악인 시리즈’ 완결판으로 또 한 번 악의 본성을 냉철하게 그려내며 전작들을 잇는 강렬한 악인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이끼>, <부러진 화살>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연기파 배우 김준배가 1편에 이어 ‘강필’로 돌아와 한층 더 냉혈하고 무감각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가운데, 눈빛만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거친 옴므 동공 액션을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배를 움켜잡고 벽에 기댄 채 쓰러져 있는 ‘강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군가로부터 급습을 당한 듯한 ‘강필’이 피가 흐르는 배를 감싸고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승부조작, 성매매, 살인,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그가 제주도에서 얽히게 될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선과 악을 구분 지을 수 없는 영화 속 캐릭터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며 영화가 그려낼 냉혹하고도 비정한 이야기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  © 문화예술의전당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먼저 눈길을 끄는 스틸은 사람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아 제주도로 향한 ‘강필’과 의뢰인 건설업자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다. ‘강필’은 의뢰인과의 만남을 통해 찾아야 할 사람이 축구 감독임을 알게 되는데 왜 찾는지, 두 사람의 연결고리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이어 실종된 박감독의 행적을 찾기 위해 그의 주변 인물들을 탐문하는 ‘강필’의 모습은 곧 사건의 실체가 밝혀질 수 있음을 예고하지만 그의 뒤를 쫓는 또 다른 무리와 경찰의 등장은 단순 실종사건이 아님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전혀 예상치 못한 제주도에서 맞닥뜨린 10년 전 정적 잠수함과 의문의 무리에게 위협을 당하는 ‘강필’의 모습은 핏빛 가득한 액션으로 번질 제주도에서의 냉혹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강렬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혼자서 불리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전혀 위축되지 않는 ‘강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그야말로 강렬하고도 냉혹함의 끝을 보여주며 김준배 배우가 선보일 거친 옴므 액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한층 더 냉혹한 악인의 탄생을 예고하는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기본정보]

제목: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감독: 김회근

출연: 김준배, 공유석, 고윤빈, 고경희, 임정운, 배용근, 이타

장르: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제공: (주)콘텐츠패밀리/(주)비싸이드픽쳐스

제작: (주)비싸이드픽쳐스/하이엔드 픽쳐스

배급: (주)콘텐츠패밀리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83분

개봉: 2021년 10월

 

[시놉시스]

"인간만큼 천박한 동물이 있을까요?" 

 

10년 전, 정적 '잠수함'에게 칼을 맞고 칩거하며 폐인처럼 살던 탐정 ‘강필'에게

친하게 지내던 동생 '병도'가 찾아온다.

제주도의 한 건설업자가 원하는 사람을 찾아주면 꽤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제안하고

재정적으로 어렵던 강필은 의뢰를 받아들여 제주도로 향한다.

 

그런데 건설업자가 찾길 바라는 실종된 감독은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K3리그 '승부조작'에 관여한 정황이 보이고

주니어 축구교실 학부형들을 대상으로 '성매매'까지 알선했다.

게다가 조사를 진행할수록 주변 사람들의 숨겨진 '이면'이 속속들이 밝혀지는데... 

 

강필은 이 사람을 계속 찾아도 되는 걸까? 

건드리면 안 되는 '진실'에 다가가는 것은 아닐까? 

이 세상에 제대로 된 '정의'란 존재하긴 하는 걸까?

 

탐정 '강필', 또다시 얽히지 말아야 할 사건에 얽혀버렸다!

▲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  © 문화예술의전당

 

▲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  © 문화예술의전당

 

▲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  © 문화예술의전당

 

▲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  © 문화예술의전당

 

▲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  © 문화예술의전당

 

▲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  © 문화예술의전당

 

▲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  © 문화예술의전당

 

▲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  © 문화예술의전당

 

▲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  © 문화예술의전당

 

▲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  © 문화예술의전당

하드보일드 추적 느와르  < 악인은 너무 많다2:  제주 실종사건의 전말 >  파면 팔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추악한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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