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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에 수술까지 받아" 50대 모더나 접종 후 22일 뒤 사망, 한국경제, 백신후유증에 소장 폐색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9/09 [22:33]

후유증에 수술까지 받아" 50대 모더나 접종 후 22일 뒤 사망, 한국경제, 백신후유증에 소장 폐색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09/09 [22:33]

▲ 요즘, 살인마 최신뉴스     ©문화예술의전당

▲ 뮤지컬 ' 잭더리퍼', 뮤지컬 '살인마 잭'     ©문화예술의전당

 

유족 "경찰에 부검 의뢰할 것"

 

충북 제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한 50대가 22일 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유족이 백신과의 인과성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9일 제천시보건소와 유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백신을 맞고 나서 후유증에 시달리던 A(52) 씨가 한 대학 병원에서 소장 절제 수술 등을 받은 뒤 깨어나지 못하다가 전날 사망했다.

 

A 씨는 백신 접종 후 지난 1일 복통 증세로 한 종합병원을 찾았으나 CT 등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복통이 가시지 않은 A 씨는 지난 4일 재차 해당 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상급병원 전원 의뢰를 받았다.

 

A 씨는 다음날인 5일 대학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두 차례 심정지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전날 보건소에 백신 이상 반응 신고 절차 등을 문의한 뒤 이날 관련 시스템에서 이상 반응 신고를 했다.

 

A 씨 유족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고인은 평소 건강했고 기저질환도 없었다"며 "혈관이 막혀 소장이 괴사했다고 한다. 의사가 혈관을 뚫었는데 계속 막히는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 측도 이상 반응 신고한 것으로 안다"라며 "(백신과 인과성 등을 가리기 위해) 경찰에 부검을 의뢰했다"라고 덧붙였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병원 진료기록을 확보해 충북도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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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후유증에 수술까지 받아" 50대 모더나 접종 후 22일 뒤 사망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15&aid=0004603110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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