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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우리 벗아’ -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김대건 신부 기념 공연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9/14 [12:00]

뮤지컬 ‘우리 벗아’ -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김대건 신부 기념 공연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9/14 [12:00]

▲ 뮤지컬 ‘우리 벗아’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출처: 문화예술 렛츠  © 문화예술의전당

 

▲ 뮤지컬 ‘우리 벗아’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출처: 문화예술 렛츠  © 문화예술의전당

 

▲ 뮤지컬 ‘우리 벗아’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출처: 문화예술 렛츠  © 문화예술의전당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을 맞아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가 주최하고, 서울 가톨릭 연극협회(이하 서가연, 최주봉 회장)가 주관하는 기념 뮤지컬 ‘우리 벗아’가 10월 5일(화)~10일(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유네스코는 2019년 총회를 통해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려서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했다. 역사적 인물을 배경으로 해 제작된 뮤지컬 우리 벗아는 국내외에 우리 문화의 전통과 우리 공연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지금 세계는 2020년 초부터 지구촌을 강타한 코로나19 범유행으로 고통받고 있다. 탄생 200주년이 된 성 김대건 신부를 창작 뮤지컬로 만들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코로나 상황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향한 헌사다.

 

극본을 쓴 박경희 작가는 “과거 200년 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단순 역사극이 아닌,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는 극중극 형태의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수입이 끊긴 영세한 프로덕션 기획팀이 김 신부에 관한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천주교가 박해받는 시기에 순교를 각오하면서까지 신앙을 지키고자 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길을 되돌아봄으로써, 코로나19 시대 정신적·심리적 고통을 겪는 현재의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서가연 소속 중견 배우와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된 20여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한 객석 운영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적용한다.

 

◇공연 개요

 

공연명: 뮤지컬 ‘우리 벗아’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기간: 2021년 10월 5일(화)~10일(일)

시간: (화) 오후 7시 30분 | (수)·(목)·(금)·(토) 오후 3시, 7시 30분 | (일) 3시 (월요일 공연 없음)

관람료: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주최: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주관: 서울 가톨릭 연극협회

후원: 서울특별시, 가톨릭 평화방송·평화신문,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출연진

 

심우창, 유태균, 이승호, 이인철, 박승득, 고은별, 최형석, 구시후, 장대성, 조혜령, 김민정, 신광희, 권용준, 이하연, 이미주, 김경용, 이민국, 이예슬, 김린, 윤동기, 임영선, 양회진, 나서영

 

◇스태프진

 

예술 감독 최주봉

극본 박경희ㅣ연출 민복기ㅣ작곡, 음악 감독 김은찬

편곡 김은지ㅣ음악 조감독 김민재ㅣ안무 김윤희

조명 디자인 구윤영ㅣ영상 디자인 윤호섭ㅣ무대 디자인 Shine-Odㅣ의상 정경희

분장 손진숙ㅣ조연출 나서영ㅣ음향 감독 김호택ㅣ무대 감독 서원진

홍보 마케팅ㅣ문화예술 렛츠(박우화·김순국·박인영)

기획 PD 김세영ㅣ기획 자문 이성봉ㅣ기획 총괄 이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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