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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테러 - 우린 이 나라가 하라는 대로 살아왔어...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9/28 [19:01]

서울테러 - 우린 이 나라가 하라는 대로 살아왔어...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9/28 [19:01]

▲ 서 울 테 러, 우린 이 나라가 하라는 대로 살아왔어...  © 문화예술의전당

 

 ■ 공연명: 서울테러

 

 ■ 일  시: 2021.09.30.(목)~10.17(일)

 

           평일(19:30/월요일 공연없음)

 

           토(16:00/19:30), 일(16:00)

 

 ■ 장  소: 소극장 공유

 

 ■ 주  최: 극단 가변

 

 ■ 주  관: 극단 가변

 

 ■ 후  원: 강동연극협회, U2 Theater

 

 ■ 관람료

 

    ○ 정  가: 20,000원

 

    ○ 할인가: 예술인 할인(50%)

 

                 학생 할인(50%)

 

               서울시민할인(50%)

 

 ■ 예  매: 인터파크, 티켓링크,

 

           현장예매

 

 ■ 문  의: 010-8385-1201(티켓담당)

 

지난 4월 소극장 공유에서 3주간 공연되었던 연극 < 서울테러 >가 많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 입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극단 가변’이 주최, 주관하는 연극 < 서울 테러 >가 다시금 선보인다.

 

정범철 作, 김경록 연출이 이끄는 연극 <서울테러>는 대한민국 MZ세대 청년들의 절박한 미래와 꿈을 대변하고, 과분화된 서울 속 무너져가는 삶의 생태계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을 공론화하는 작품이다.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고 있어, 이 공연의 의미는 더욱 깊어진다.

 

“대통령 후보자들에게 이 공연을 통해 묻고자 한다. 절망 속에 갇혀 사는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정책은 존재하는가?”, “청춘들의 상황을 그래프와 숫자가 아닌, 공연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왜 청춘들을 위한 정책들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에 대한 답을 요구한다.

 

 <서울 테러>는 88만의 취준생의 모습을 상징화한 ‘황장복’을 통해 기약 없는 성장통을 겪고 있는 청춘들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려낸다. 청춘들의 지금을 응원하며, “세상과 타협을 할 것인가?, 아니면 저항을 할 것인가?”의 대한 문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꿈의 도시, 서울. 꿈의 대상이 테러의 대상이 되었다. 어쩌다 테러의 대상이 된 것인가.

 

소극장 공유와 극단 가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동반자 외 한 칸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관리,

발열 체크,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 서 울 테 러 - 우린 이 나라가 하라는 대로 살아왔어...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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