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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당장 사죄하라", 태영호 의원

북핵폐기가 전제되지 않는 종전선언은‘북핵인정’선언이 될 것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0/01 [23:55]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당장 사죄하라", 태영호 의원

북핵폐기가 전제되지 않는 종전선언은‘북핵인정’선언이 될 것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1/10/01 [23:55]

▲ 미래,  © 문화예술의전당

무슨 내용이지? 많이 궁금하실 내용입니다.

유튜브 동영상 '태영호TV'에 올려진 내용입니다.

 동영상으로 내용을 확인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sdQmNjYmGc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은 사죄하라

 

오늘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국정감사에 대한 의무는 방기하고 종전선언에 대한 입장을 질의한다고 하면서 불현듯 태영호 의원의 사진과 우리 당 대선주자들의 사진을 화면에 띄워놓고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원색적으로 헐뜯었다.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는 외교부를 상대로 종전선언과 관련한 수많은 질의와 답변이 오고갔다. 우리당 의원들은 정부에 북핵폐기가 전제되지 않는 종전선언은‘북핵인정’선언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김경협 의원은 그 자리에 있던 우리당 의원들 중 오직 태영호 의원을 지칭해 이렇게 무지하고 상식 밖의 일을 저질렀다. 이 일로 현재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가 중지된 상태이다.

 

김경협 의원 본인은 국정감사를 파행으로 몰고 가 놓고 사라졌다. 여당 중진의원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의견만 진실이라 주장하면서 상대편이 제기하는 주장은 무조건 가짜뉴스라 폄하하고 그것도 상대 의원 앞에서 의원을 모욕하는 기본도 없는 행태를 보이고있다. 얼마나 편협하고 지엽적이고 치졸했던지 여당 의원들 조차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고 한다.

 

오로지 정쟁만을 부추기며 기본적 소양마저 부재한 이런 사람이 여당 3선 중진 국회의원, 그것도 국회 정보위원장이라니 그저 한심하기 짝이 없다.

 

지난 1년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여야 사이에 여러 쟁점 사안들이 있었고 고성이 오간 적은 있어도 쟁점 사항을 놓고 상대 의원 사진을 화면에 띄워놓고 직접적으로 모욕을 주는 행위는 처음이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권위를 실추시키는 아주 몰상식한 행위이다.

 

오늘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보인 저급하고 졸렬한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우리당은 김경협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경협 의원을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사보임 시켜야한다.

 

김경협 의원은 숨어있지말고 당장 본인이 자행한 일들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라.

 

2021년 10월 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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