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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미래도시 : 디지털 환상곡’대담 시리즈 개최, “빌헬름 엔센의 < 그라디바 >에 나타난 망상과 꿈”을 다시 읽기와 다시 말하기

-10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메타버스, Post-AI 분야 전문가와의 대담 개최-
- 10월 12일 성균관대학교 이동수 명예교수의‘정신분석과 꿈, 환상’주제 대담 열려 -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10/07 [10:10]

대전시립미술관,‘미래도시 : 디지털 환상곡’대담 시리즈 개최, “빌헬름 엔센의 < 그라디바 >에 나타난 망상과 꿈”을 다시 읽기와 다시 말하기

-10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메타버스, Post-AI 분야 전문가와의 대담 개최-
- 10월 12일 성균관대학교 이동수 명예교수의‘정신분석과 꿈, 환상’주제 대담 열려 -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10/07 [10:10]

대전시립미술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Future City: Digital Fantasia)’을 주제로 온라인 과학예술 대담 시리즈를 총 5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전시립미술관,‘미래도시 : 디지털 환상곡’대담 시리즈 개최, “빌헬름 엔센의 < 그라디바 >에 나타난 망상과 꿈”을 다시 읽기와 다시 말하기,사진=대전시 제공   © 문화예술의전당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과학예술 대담 시리즈는 2022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미래도시> 개최에 앞서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축의 전환기를 거쳐 맞이할 미래도시를 ‘디지털 환상곡’으로 상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디지털 환상곡’은 시각예술, 음악, 공연, 영상, 게임 등이 종합화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의 메타버스 기반의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다양한 양자적인 세계가 공존하는 공감예술이다.

 

‘미래도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의 과학기술이 이미일상화되어, 포스트 AI, 포스트 메타버스의 새로운 일상이 본격화되는 곳이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디지털 환상곡은 가상, 증강, 확장현실에서 예술과 인본주의가 공진화되는 공감예술을 뜻한다.”며 “일상에서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담은 (1) 10.12.화 정신분석과 꿈, 환상(이동수, 성균관대학교 의대 명예교수), (2) 10.19.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시대의 예술(김정호,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석좌교수), (3) 10.26.화 메타버스 시대, 문화산업의 가능성(우운택,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학과장), (4) 11.2.화 Post-AI와 문화 물리학(박주용,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5)11.9.화 포스트 메타버스 시대의 e스포츠와 게임(현바로, 게이오대학교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

 

선승혜 관장은 이동수 교수님과 함께 지그문트 프로이드의 『예술, 문학, 정신분석』에서 “빌헬름 엔센의 <그라디바>에 나타난 망상과 꿈”을 다시 읽기와 다시 말하기를 통해서 정신분석의 관점에서 꿈, 환상, 꿈, 판타지에 대해서 대담을 나눈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와 한림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삼성서울병원 전문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명예교수로 임명되었다.

 

대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줌(ZOOM) 링크는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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