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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도록전 ‘2021년, 21명의 작가와 21세 사강을 기록하다’ 오픈


국내 대표 금속, 섬유, 도자, 설치, 디자인, 작가 21명의 작품과 이야기

디자인사강 21주년 전시도록전 개최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10/07 [19:44]

전시도록전 ‘2021년, 21명의 작가와 21세 사강을 기록하다’ 오픈


국내 대표 금속, 섬유, 도자, 설치, 디자인, 작가 21명의 작품과 이야기

디자인사강 21주년 전시도록전 개최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10/07 [19:44]

2000년부터 전시도록을 디자인·제작해 온 그래픽 스튜디오 ‘디자인사강’이 21주년을 맞아 전시도록전 ‘2021년, 21명의 작가와 21세 사강을 기록하다’를 10월 1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장충동 디자인하우스 내 갤러리 모이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전시실과 2전시실 두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 디자인사강의 작업물 중 엄선한 300여 점의 도록과 전시 포스터를 함께 소개하는 아카이빙 전시로 구성해 많은 작가들의 추억과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출처: 디자인사강  © 문화예술의전당

 

1전시실에서는 그동안 디자인한 20명의 공예작가(금속 17인·도자 1인·섬유 1인·갤러리 1곳)의 도록을 소개하고, 당시 도록에 실렸던 작품과 작가들의 최근작을 함께 전시해 그래픽과 공예가 어우러진 21년의 현대공예의 작은 역사를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2전시실에서는 디자인사강의 작업물 중 엄선한 300여 점의 도록과 전시 포스터를 함께 소개하는 아카이빙 전시로 구성해 많은 작가들의 추억과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 20명의 공예작가의 도록을 소개하고, 당시 도록에 실렸던 작품과 작가들의 최근작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전시에서는 21주년을 맞이해 제작된 도록 ‘21 21 21 | 2021년에 21명의 작가와 21세의 사강을 기록하다’도 만날 수 있다.

 

‘212121’은 작가의 작품이 사강의 디자인을 만나 어떻게 한 권의 전시도록으로 정리됐는지와 각각의 전시를 준비하며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그리고 그 이후 확장된 최근의 작품과 사강이 인터뷰어로 진행한 작가와의 대화도 담겨있다. 이를 통해 디자인사강은 도록이 전시만을 위한 작업물이 아니라 또 다른 기록물로 존재하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도록전 ‘212121’은 10월 30일까지 디자인하우스 내 디자인 전문 갤러리 모이소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 작가

 

강연미(금속공예가), 고명진(금속공예가), 김민정(텍스타일 디자이너), 김재영(금속공예가), 류연희(금속공예가), 서도식(아티스트), 신혜정(장신구 작가), 이승열(금속공예가), 이요재(장신구 오브제 작가), 이정규(장신구 작가), 장미연(장신구 작가), 정령재(장신구 작가), 정용진(금속공예가), 조은숙갤러리(아트앤라이프스타일 갤러리 관장), 채정은(패션앤디지털 크리에이터), 천혜영(오브제 작가), 최서윤(장신구 오브제 작가), 최윤정(장신구 작가), 허명욱(아티스트), 홍정실(국가무형문화재 입사장 보유자), 주성수(편집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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