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국악

속초시문화예술회관,『송소희X두번째달 모던민요』개최 !

- 2021 방방곡곡사업 마지막 공연, 11월 3일 대공연장에서 -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10/12 [12:19]

속초시문화예술회관,『송소희X두번째달 모던민요』개최 !

- 2021 방방곡곡사업 마지막 공연, 11월 3일 대공연장에서 -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10/12 [12:19]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 마지막작품인‘송소희X두번째달『모던민요』’가 11월 3일 수요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속초시와 ㈜모스트컬처가 함께 주관하는 본 공연은 국악신동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송소희’와 젊은소리꾼‘김대일’이 바이올린, 만돌린 등 다양한 유럽의 민속악기들로구성된 에스닉 퓨전밴드‘두번째달’의 반주에 맞추어 한국음악의 소리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민요와 판소리를 재해석하여 만든 작품이다.

 

▲ 속초시문화예술회관,『송소희X두번째달 모던민요』개최 !  © 문화예술의전당

 

당일 공연을 관람하는 분들은 마치 1920년대 유럽의 음악가와 구한말의소리꾼이 만나 노래하고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유럽과 조선을 오가는 느낌을 100분 동안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장봉주 시 문화체육과장은“코로나19 여파가 가시지 않았음에도 올해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0%를 지원받는 4개 공연 모두 무사히 열렸다.”며,“올해 말까지 본 공연을 포함한 문화예술회관 모든 공연에 대해 정부지침에 따라 객석 거리두기 등 방역을 철저히 지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 예매는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란과 노매드 크리틱(Nomad Critic)의 폭로, "없던 일로 하기엔 이미 늦었습니다"
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