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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 뉴욕 다이어리 >-감독: 필리프 팔라도, 시고니 위버, 마가렛 퀄리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1/10/16 [16:14]

< 마이 뉴욕 다이어리 >-감독: 필리프 팔라도, 시고니 위버, 마가렛 퀄리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1/10/16 [16:14]

▲ < 마이 뉴욕 다이어리 >-감독: 필리프 팔라도, 시고니 위버, 마가렛 퀄리  © 문화예술의전당

 

미국 대표 베테랑 배우 시고니 위버와 라이징 스타 마가렛 퀄리의 만남이 기대되는 영화 < 마이 뉴욕 다이어리 >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 마이 뉴욕 다이어리 >는 전통을 고집하는 출판 에이전시 CEO ‘마가렛’과 사회초년생 ‘조안나’가 [호밀밭 파수꾼]의 저자 ‘샐린저’를 담당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마이 뉴욕 다이어리>는 조안나 래코프가 1년여간 뉴욕에서 오래된 출판 에이전시 중 하나인 ‘해럴드 오버’에서 일했던 경험을 엮은 동명의 도서를 각색한 작품이다.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스콧 피츠제럴드, 윌리엄 포크너 등 유명 클라이언트를 둔 출판 에이전시에 어시스턴트로 들어간 ‘조안나’가 [호밀밭의 파수꾼]의 저자 ‘샐린저’를 위해 일하게 되면서 겪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렸다.

 

<에이리언>, <워킹 걸> 등으로 오스카에 3회 노미네이트된 미국 대표 연기파 배우 시고니 위버가 카리스마 넘치는 에이전시 대표 ‘마가렛’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광기 어린 히피족 연기를 선보이며 씬스틸러로 활약했던 미국의 라이징 스타 마가렛 퀄리가 사회 초년생 ‘조안나’ 역을 맡아 시고니 위버와 함께 신구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연출로는 <뷰티풀 라이>의 필리프 팔라도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그가 선보일 1990년대 뉴욕 대도시의 향수 어린 풍경에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첫선을 보인 <마이 뉴욕 다이어리>는 “필리프 팔라도의 영리하고 매력적인 연출!”(Los Angeles Times), “누구에게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세련된 영화”(Sydney Morning), “끝장나는 연기, 완벽한 케미!”{Times(UK)}, “유쾌하고 색다른 영화!”(Little White Lies) 등 연출과 더불어 시고니 위버와 마가렛 퀄리의 특별한 케미에 극찬이 이어졌다.

 

이렇듯 1990년대 뉴욕 배경에 완벽한 캐스팅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을 모으는 영화 <마이 뉴욕 다이어리>는 오는 11월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Information

제목: 마이 뉴욕 다이어리

원제: My Salinger Year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필리프 팔라도

출연: 시고니 위버, 마가렛 퀄리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01분

개봉일: 2021년 11월

페이스북: www.facebook.com/jinjinpictures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jinjin_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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