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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서경덕, 한국의 문화유산 '한복' 국내외에 알린다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10/21 [01:01]

전효성-서경덕, 한국의 문화유산 '한복' 국내외에 알린다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10/21 [01:01]

▲ 전효성-서경덕, 한국의 문화유산 '한복' 국내외에 알린다  © 문화예술의전당

 

한복 홍보대사로 활약중인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의기투합해 한복관련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국내외에 알린다고 21일 밝혔다.

 

'한복의 날' 기념으로 제작된 이번 4분짜리 영상은 라쉬반코리아(대표 백경수)의 후원으로 한국어(https://youtu.be/qupIVekbGa4)와 영어(https://youtu.be/6vK9JZUMMGM)로 각각 제작됐다.

 

▲ 전효성-서경덕, 한국의 문화유산 '한복' 국내외에 알린다  © 문화예술의전당



 

이번 영상의 주요 내용은 고대부터 이어온 우리 민족의 고유 의상인 한복의 역사와 상하의가 나눠진 한복의 구조 및 특징, 상황에 따른 다양한 한복의 종류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오방색과 전통문양 등 디자인적 요소 뿐만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철학 등을 통해 선조들의 미의식과 삶을 대하는 태도 등을 상세히 전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우리 민족의 발자취와 함께 해 온 한복의 역사를 통해 문화유산으로써 한복의 가치를 영상을 통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조만간에 한복의 문화, 한복의 글로벌을 주제로 한 시리즈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전효성은 "한복에 관한 의미있는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돼 기쁘며, 국내외 누리꾼들이 이번 영상을 많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쉬반코리아와 서경덕 교수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릴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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