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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육: 욕망의 시작 ", 츠키후네 사라라와 이치카와 토모히로의 욕망 가득한 관계

여감독과 신인배우의 아슬아슬한 위험한 관계!

인륜과 도덕을 넘어선 욕망의 무대가 시작된다!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1/10/22 [09:16]

"완전한 사육: 욕망의 시작 ", 츠키후네 사라라와 이치카와 토모히로의 욕망 가득한 관계

여감독과 신인배우의 아슬아슬한 위험한 관계!

인륜과 도덕을 넘어선 욕망의 무대가 시작된다!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1/10/22 [09:16]

▲ <완전한 사육: 욕망의 시작> 메인 포스터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1999년 출판 된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 한 < 완전한 사육: 욕망의 시작 >이 오는 11월 11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영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완전한 사육: 욕망의 시작>은 독특한 연출 스타일로 연극계에서 주목받는 여성감독 ‘코이즈미 아야노’가 젊고 매력적인 배우 ‘시노다 아오이’에게 연기를 지도하다 걷잡을 수 없는 위험관계에 빠지며 인륜과 도덕을 넘어 욕망으로 가득 채운 무대를 그린 치정 멜로이다.

 

SNS의 폐해와 그 속의 이면을 적나라하게 비판한 영화 <은밀한 비밀 계정>의 카토 타쿠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연극무대를 배경으로 자신의 필드에서 촉망 받는 성공한 여성과 서툴고 순수한 젊은 남자 사이의 욕망 가득한 사랑을 강렬하게 스크린에 담아내, 감독 특유의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연출로 다시 한번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방가르드한 연출 스타일로 연극계에서 성공한 여성감독인 ‘코이즈미 아야노’ 역에는 < 나는 변태다 >의 츠키후네 사라라가 맡아 차가우면서도 농후한 정사연기를 선보인다. 그리고 신인배우 ‘시노다 아오이’ 역할에는 < 흐린 하늘에 웃다 >, < 사랑한다고 말해: 키스하고 싶어질 땐 >, < 오란고교 호스트부 >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치카와 토모히로가 맡아 순수함과 동시에 소름 끼치게 변하는 모습을 보이며 충격적 반전을 선사한다. 

 

이번에 첫 베일을 벗은 메인 포스터는 전체적으로 빨갛게 물들인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남녀가 서로 얼굴을 보듬으며 누워있는 모습은 서로를 탐닉하는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을 드러내는듯 보이며 ‘치명적인 관계의 시작’이라는 카피와 함께 그 끝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츠키후네 사라라와 이치카와 토모히로의 욕망 가득한 관계를 그린 <완전한 사육: 욕망의 시작>은 오는 11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기본정보]

▪제       목 : 완전한 사육: 욕망의 시작 

▪원       제 : Perfect Education Etude

▪감       독 : 카토 타쿠야

▪출       연 : 츠키후네 사라라, 이치카와 토모히로

▪장       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수 입 / 배급 : ㈜엔케이컨텐츠

▪등       급 : 청소년관람불가

▪러 닝 타 임 : 81분

▪개       봉 : 2021년 11월 11일 

 

[시놉시스]

 

무대를 향한 열정은 광기가 되고, 서로를 향한 관심은 집착이 된다!

코이즈미 아야노는 아방가르드한 연출 스타일로 연극계에서 주목받는 여성 감독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배우들의 연기가 연출의 뜻을 따라오지 못하면서 관객은 줄고, 급기야는 신작 ‘완전한 사육’ 첫 공연을 앞두고 남자배우가 하차한다.

 

마땅한 새 배우를 찾지 못해 공연을 취소하려던 찰나, 시노다 아오이라는 청년이 오디션을 보게 해달라고 애원한다. 이렇게 둘만의 무대 연습이 시작되고, 아야노의 지도를 통해 아오이의 연기는 점점 소름 끼치게 변해간다.

 

아야노는 이런 아오이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고, 둘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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