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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활동 ‘극단 예촌’ 이승원 대표, 오늘의 젊은 예술인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10/27 [12:52]

예산군 활동 ‘극단 예촌’ 이승원 대표, 오늘의 젊은 예술인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10/27 [12:52]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극단 예촌의 이승원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9회 오늘의 젊은 예술인상’을 충남 예술인 최초로 수상했다.

 

오늘의 젊은 예술인상은 각 분야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 예산군 활동 ‘극단 예촌’ 이승원 대표, 오늘의 젊은 예술인상 수상  © 문화예술의전당

 

역대 수상자로는 연예분야에서는 가수 소녀시대, 보아, 장나라 등이 있으며, 국악분야에서는 국악인 남상일, 연극분야에서는 배우 박근형이 대표적이다.

 

이승원 대표는 현재 동신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뮤지컬실용음악과 외래교수,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산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과 연출상, 한국예총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충남 연극사’ 연구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대표는 예산연극사, 예덕상무사 보부상놀이, 예산보부상놀이 등을 연구했다.

 

이승원 대표는 “예술은 공간과 시대를 뛰어넘기 때문에 젊은 청년예술가를 육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간 문화수준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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