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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북폴리오, ‘마흔, 더 이상 살찌지 않는 식단’ 출간

‘다이어트 명의’ 이지원, 김형미 교수팀이 발견한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의 황금 밸런스

세계가 인정한 ‘지중해 식단’, 한국형으로 재해석 30가지 레시피 제안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1/10/27 [17:27]

미래엔 북폴리오, ‘마흔, 더 이상 살찌지 않는 식단’ 출간

‘다이어트 명의’ 이지원, 김형미 교수팀이 발견한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의 황금 밸런스

세계가 인정한 ‘지중해 식단’, 한국형으로 재해석 30가지 레시피 제안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1/10/27 [17:27]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에서 ‘마흔, 더 이상 살찌지 않는 식단’을 출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람의 몸은 마흔 즈음이 되면 매우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된다. 이전과 똑같이 먹고 똑같이 운동해도 어김없이 몸이 불어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바쁜 생활 속에서 배달 음식과 외식 비중이 늘며 스스로 건강한 식단을 챙기는 것이 더욱 힘들어졌다.

 

EBS ‘명의’,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해 다이어트 명의로 알려진 이지원, 김형미 교수팀은 가장 효율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이 무엇인지 연구를 거듭한 끝에 그 해답을 찾아냈다.

 

▲ 미래엔 북폴리오이 출간한 ‘마흔, 더 이상 살찌지 않는 식단’ 표지  © 문화예술의전당


신간 마흔, 더 이상 살찌지 않는 식단은 저자들이 오랜 임상 연구를 통해 찾아낸 가장 효율적이고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인 ‘지중해 식단’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각종 암, 성인병, 대사질환 등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까지 포함한다. 신체 건강에 가장 적합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황금비율’을 도출하고 그 결과에 가장 부합하는 지중해 식단을 한국 식재료로 재해석하는 데 성공했다.

 

지중해 식단은 그리스, 이탈리아 등 장수 인구가 많고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낮은 지중해 연안에 사는 사람들의 식습관이다.

 

여러 만성질환에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찰 연구와 임상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장점이 증명된 식단이다.

 

지중해식은 2015~2020년 미국 식이 가이드라인과 2019년 미국심장병학회의 가이드라인에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요법으로 권고되고 있다.

 

이 책은 △마흔의 식단이 왜 달라야 하는지 △유행하는 다이어트 식단의 한계가 무엇인지 △식재료 속 각종 성분은 어떤 원리로 건강을 해치거나 좋게 하는지 △의학적으로 가장 효과가 좋은 다이어트는 무엇인지 △나에게 맞는 필요 칼로리와 영양소 비율은 무엇인지 등 일상생활 속에 품고 있던 식단에 대한 의문들을 말끔히 해결해 준다.

 

미래엔 북폴리오 담당자는 “이 책은 동네 마트에서 쉽고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30가지의 한국형 지중해 식단 레시피까지 꼼꼼하게 담고 있어 건강 식단에 대한 고민을 실질적으로 덜어준다”며 “급격한 생체 시스템의 변화를 겪고 있는 30대 중반 이후의 독자들에게 오늘보다 내일이 더욱 젊어지는 기적을 선사해 줄 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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