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리엘의 웨딩 >, <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부터 < 로미오와 줄리엣 > < 매트릭스 >까지!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 탄생시킨 20세기 최고의 명작!:문화예술의전당

▲ 뮤리엘의 웨딩 © 문화예술의전당

국내 개봉 25주년 기념 무삭제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 뮤리엘의 웨딩 >이 할리우드를 책임지고 있는 최강 제작진을 탄생시킨 20세기 최고의 명작으로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독: P. J. 호건┃출연: 토니 콜렛, 레이첼 그리피스┃수입/배급: 해피송┃개봉: 2021년 11월]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의 시작! 20세기 최고의 명작 <뮤리엘의 웨딩>

<뮤리엘의 웨딩>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기성 드라마 공식 완벽 해체!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거장 감독 대열 합류, P. J. 호건 감독부터

연출, 각본, 제작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드레스메이커> 조셀린 무어하우스,

<로미오와 줄리엣> <물랑루즈> 질 빌콕 편집 감독

& <매트릭스> <언더 워터> 휴 바텁 아트 디렉터까지!

▲ 사진출처: 시드니 모닝 해럴드 © 문화예술의전당

<뮤리엘의 웨딩>은 내가 아닌 또 다른 나를 꿈꾸는 '뮤리엘'의 인생 2막 프로젝트를 담은 작품. 1994년 동화 같은 낭만으로 가득했던 극장가에 현실적인 캐릭터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으로, 수많은 관객의 지지와 공감대를 얻어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연출, 각본, 캐스팅 다방면으로 극찬을 끌어내며 평단마저 사로잡은 이 작품은 제5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과 제4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아바(ABBA)의 대표곡 ‘워털루(Waterloo)’, ‘댄싱 퀸(Dancing Queen)’, ‘맘마미아(Mamma Mia)’, ‘아이 두, 아이 두, 아이 두,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 I do, I do, I do)’ 등을 활용한 OST가 사랑받으면서 뮤지컬로도 제작,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관객은 물론 평단까지 사로잡으며 전 세계를 매료시킨 글로벌 흥행작 <뮤리엘의 웨딩>은 작업에 참여한 제작진을 단숨에 주목받게 했다.

P. J. 호건 감독은 <뮤리엘의 웨딩> 이후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받아, 당시 <귀여운 여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줄리아 로버츠와 함께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을 연출했다.

기성 드라마의 획일적인 캐릭터와 행복 공식을 완벽하게 해체한 <뮤리엘의 웨딩>에 이어 차별화된 엔딩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새로운 페이지를 연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까지 연출, 독창적인 세계관을 공고히 하며 거장 감독의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P. J. 호건의 아내이자, <뮤리엘의 웨딩>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조셀린 무어하우스는 연출, 각본,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던 중 케이트 윈슬렛과 리암 헴스워스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레스메이커>를 연출,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아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질 빌콕 편집 감독은 <뮤리엘의 웨딩> 이후 <로마오와 줄리엣> <물랑루즈> <영 빅토리아> 등에 참여하며 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물랑루즈>로 편집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최근에는 최초로 멜버른 컵에서 우승한 여성 ‘미셸 페인’의 실화를 다룬 <라라걸>에 참여해 다시 한번 크게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휴 바텁 아트 디렉터는 <매트릭스>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피터 어센딩> <언더 워터> 등에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할리우드를 책임지고 있는 최강 제작진을 탄생시킨 20세기 최고의 명작 <뮤리엘의 웨딩>은 오는 11월, 국내 개봉 25주년을 맞아 무삭제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