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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정선 독창회,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음악적 울림을 지닌 소프라노", 오는 22일 영산아트홀에서 개최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11/11 [11:41]

소프라노 조정선 독창회,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음악적 울림을 지닌 소프라노", 오는 22일 영산아트홀에서 개최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11/11 [11:41]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조정선 독창회가 11월 22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소프라노 조정선은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성악)과를 졸업한 후 유학하여 독일 Kassel Academia에서 수학하고 독일 Rostock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학구적인 열정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배움을 이어나간 그녀는 이탈리아 Milano Scuola Musicale와 Parma Orfeo Academia를 졸업하였고, A.I.D.M Accademia Vocale musicale Diploma를 수학하면서 전문 음악가로서의 내실을 탄탄히 다져나갔다.

 

특히 소프라노 조정선은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필리핀 ‘EL Ensemble 찬양 초청콘서트’, 오스트리아 ‘유럽 난민선교대회 초청공연’ 등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선교 음악공연을 기획하며 현지인들에게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하였으며, 음악 선교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을 통한 따뜻함을 전하기도 하였다.

 

피아니스트 이정아와 함께하는 이번 독창회는 Mahler의 <Lieder eines fahrenden Gesellen>, <Erinnerung>, <Liebst du um Schönheit>와 오페라 ‘Le Cid’에 등장하는 <Pleurez! Pleurez, mes yeux!>, 오페라 ‘Der Freischütz‘의 <Wie nahte mir der Schlummer>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 소프라노 조정선 독창회,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음악적 울림을 지닌 t소프라노", 오는 22일 영산아트홀에서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 소프라노 조정선 독창회,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음악적 울림을 지닌 t소프라노", 오는 22일 영산아트홀에서 개최     ©문화예술의전당

▲ 소프라노 조정선 독창회,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음악적 울림을 지닌 t소프라노", 오는 22일 영산아트홀에서 개최     ©문화예술의전당

 

Soprano Jo Jung Sun Recital

소프라노 조정선 독창회 

 

1. 일시장소 : 2021년 11월 22일(월)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동문회,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KC대학교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Soprano 조정선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풍부한 표현력을 겸비한 소프라노 조정선은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성악)과를 졸업한 후 유학하여 독일 Kassel Academia에서 수학하고 독일 Rostock 국립음대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학구적인 열정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배움을 이어나간 그녀는 이탈리아 Milano Scuola Musicale와 Parma Orfeo Academia를 졸업하였고, A.I.D.M Accademia Vocale musicale Diploma를 수학하면서 전문 음악가로서의 내실을 탄탄히 다져나갔다.

 

다수의 초청연주 및 수차례의 독창회와 콘서트를 통해 미국, 이탈리아와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 그녀는 “감미로운 음색과 깊은 음악적 울림을 지닌 소프라노”라는 현지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2006년 귀국 독창회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 그녀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예술의전당, 영산아트홀, 금호아트홀 등 주요 공연장에서 독창회 및 앙상블 연주 등 다수의 연주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호평받았다. 특히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 필리핀 ‘EL Ensemble 찬양 초청콘서트’, 오스트리아 ‘유럽 난민선교대회 초청공연’ 등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선교 음악공연을 기획하며 현지인들에게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하였으며, 음악 선교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을 통한 따뜻함을 전했다.

 

그 외에도 제자들의 육성에도 열정을 보이며, 다양한 연주를 기획하여 폭넓은 연주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 유망주들과 함께하는 음악적 전개 활동을 이어왔다. 

 

백석대학교콘서바토리, 백석대학교 대학원, 서울신학대학교, 협성대학교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KC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소프라노 조정선은 이번 독창회를 시작으로 국내 무대에서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남다른 음악적 열정을 통해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 Piano 이정아

 

-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피아노 전공 졸업

 

-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음악원 반주과 최고과정 디플롬

 

- 프랑스 오베르빌리에 국립음악원 반주과 2nd prix

 

- 프랑스 Sevran 시립음악원 피아노과 수료

 

- EL Ensemble 찬양 초청콘서트 및 필리핀 음악 선교 활동

 

- 현 기독음대 출강, KC대 출강

 

     고양 YWCA 여성합창단 반주자

 

     중랑구립 여성합창단 반주자

 

P R O G R A M

 

Gustav Mahler (1860-1911)

 

Lieder eines fahrenden Gesellen 방랑하는 젊은이의 노래

 

 I. Wenn mein Schatz Hochzeit macht 그녀의 결혼식 날은 나의 슬픈 날

 

 II. Ging heut’ Morgen übers Feld 아침에 들판을 거닐면

 

 III. Ich hab’ ein glühend Messer 분노의 칼

 

 IV. Die zwei blauen Augen 푸른 두 눈동자

 

 

 

Erinnerung 추억

 

Liebst du um Schönheit 아름다움을 사랑하라

 

Ich bin der Welt abhanden gekommen 나는 세상을 잃었다

 

- Intermission- 

 

Francesco Cilea (1866-1950)

 

Io son l’umile ancella 저는 창조주의 미천한 종일뿐

 

- from the Opera ‘Adriana Lecouvreur’

 

 

Antonín Dvořák (1841-1904)

 

Píseň Rusalky o měsíčku 달에게 부치는 노래

 

- from the Opera ‘Rusalka’

 

 

Jules Massenet (1842-1912)

 

Pleurez! Pleurez, mes yeux! 울어라! 울어라, 나의 눈들이여

 

- from the Opera ‘Le Cid’ 

 

Carl Maria von Weber (1786-1826)

 

Wie nahte mir der Schlummer 사랑을 몰랐다면

 

  - from the Opera ‘Der Freischü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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