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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코드네임’ 오디오북 선보여… 스토리텔서 독점 서비스 - 아이들을 위한 판타지 첩보 액션 시리즈

전춘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1/14 [11:20]

시공주니어, ‘코드네임’ 오디오북 선보여… 스토리텔서 독점 서비스 - 아이들을 위한 판타지 첩보 액션 시리즈

전춘란 기자 | 입력 : 2021/11/14 [11:20]

출판 미디어 그룹 시공사의 유·아동 출판 브랜드 시공주니어가 ‘코드네임’ 시리즈 오디오북을 세계 최대 오디오북 스트리밍 플랫폼 스토리텔(Storytel)에서 독점 서비스한다.

 

▲ ‘코드네임 X’ 표지  © 문화예술의전당

 

코드네임 시리즈는 과거로 빨려 들어간 주인공 강파랑(코드네임 X)이 첩보원이 돼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리즈다. 2011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받은 강경수 작가가 선보이는 장편 시리즈로, 강파랑이 주변 사람들과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코드네임 시리즈는 1980~1990년대 영화·팝송·만화 등에서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감성이 담겨 초등학생은 물론 부모 세대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어린이 독자들이 잘 모를 것 같은 부분에서는 “부모님 혹은 어른들에게 물어보라!”는 지령을 내려 아이와 부모가 자연스럽게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 스토리텔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코드네임 X’ 오디오북  © 문화예술의전당


시공사는 오디오북에서 시각적 요소가 배제된 부분에 성우들의 내레이션, 대화, 효과음 등을 적절히 배치해 최대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후반 작업에 공을 들였다. 또 강 작가는 오디오북 원고 수정부터 후반부 작업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본문 훼손 없이 극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신경을 썼다.

 

▲ 스토리텔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코드네임 X’ 오디오북  © 문화예술의전당

 

코드네임 오디오북은 11월 12일 코드네임 X를 시작으로, 차례대로 스토리텔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책으로 코드네임 시리즈를 접한 독자는 물론 아직 코드네임 시리즈를 접하지 못한 독자 모두에게 ‘어린이 첩보 액션’이라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코드네임 시리즈는 대만·중국 판권 수출에 이어, 뮤지컬 및 애니메이션 제작을 앞둬 다양한 분야에서 코드네임 시리즈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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