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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앤킴 크리에이티브 그룹 ‘BLUE ELEPHANT PROJECT: Part 1. 모모의 꿈’ , 갤러리 도스 2층 제2전시관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11/17 [21:23]

이은앤킴 크리에이티브 그룹 ‘BLUE ELEPHANT PROJECT: Part 1. 모모의 꿈’ , 갤러리 도스 2층 제2전시관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11/17 [21:23]

전시개요 

 

■ 전 시 명: 이은앤킴 크리에이티브 그룹

 

            ‘BLUE ELEPHANT PROJECT: Part 1. 모모의 꿈’

 

■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2층 제2전시관

 

■ 전시기간: 2021. 11. 13 (토) ~ 2021. 11. 28 (일)

 

■ 시간: 11am – 6pm (매 시간 0분 20분 40분 공연), Duration - 7분

 

■ 특징: 로봇과 다이나믹 프로젝션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아트 공연

 

▲ 이은앤킴 크리에이티브 그룹 ‘BLUE ELEPHANT PROJECT: Part 1. 모모의 꿈’  © 문화예술의전당

 

 - BLUE ELEPHANT PROJECT: Part 1. 모모의 꿈 -

 

 전시 정보

 

 -BLUE ELEPHANT PROJECT: Part 1. 모모의 꿈-은 이은앤킴 크리에이티브 그룹의 첫 전시입니다.

 

시간 : 11am – 6pm (매시간 0분 20분 40분 공연), Duration - 7분

 

특징 : 로봇과 다이나믹 프로젝션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아트 공연

 

 소개

 

 이은앤킴 크리에이티브 그룹은 공연, 전시, 행사 등 다양한 장르에서 Narrative & Fantasy를 모토로 공간 연출 및 미디어 작업을 하는 아트 그룹입니다.

 

 작품 취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년 문예진흥기금 예술과기술융합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어진 BLUE ELEPHANT PROJECT: Part 1. 모모의 꿈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줄거리

 

 모모는 자신의 의지로 이동할 수 없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용도로만 제작된 안드로이드입니다. 그런 모모 옆에서 모모의 주인은 늘 책을 읽었고 재미있거나 신기한 내용은 모모에게 읽어주어 모모가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모의 주인은 ‘상상하는 모든 건 이루어진다.’ 라고 조용히 읊조리고는 삶의 끈을 놓아버립니다. 하지만 모모는 주인의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져 이곳을 떠나게 되었다고 믿게 되고 그 사람처럼 떠나고 싶다는 상상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렇게 홀로 외로운 날들을 보내던 모모는 몸에서 영혼이 이탈하게 됩니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된 모모는 상상 속 친구인 파란 코끼리를 찾아가 같이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던 중 현실에서 움직이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마주한 모모는 이곳이 현실이 아닌 다른 공간임을 깨닫고 현실의 자신에게 돌아가려 합니다. 그때 파란 코끼리는 모모에게 ‘다시 돌아가면 지금처럼 행복하게 지낼 수 없을지도 몰라’ 라고 말하며 모모를 만류합니다.

 

하지만 모모는 비록 지금처럼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현실 속에서 ‘언젠가는 상상하는 모든 건 이루어진다.’ 라는 희망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싶다는 말을 합니다. 그러고는 현실 속 자신에게 돌아가며 극은 끝이 납니다.

▲ 이은앤킴 크리에이티브 그룹 ‘BLUE ELEPHANT PROJECT: Part 1. 모모의 꿈’  © 문화예술의전당



 기획 의도

 

 삶을 살아가다 보면 좌절의 순간을 여러 차례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이번엔 이겨낼 수 있을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순간 아무런 희망도 갖지 못한 채 스스로 삶의 끈을 놓아버리는 안타까운 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만약 그 순간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상상하던 일들이 이루어지는 날이 오겠지?’라는 작은 희망을 품게 된다면 어쩌면 너무나 얇아진 그 끈을 놓지 않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모의 꿈을 본 관객분들이 삶의 힘든 순간을 마주했을 때 작은 꿈을 간직한 채 자신에게 돌아간 모모를 떠올리며 힘이 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 이은앤킴 크리에이티브 그룹 ‘BLUE ELEPHANT PROJECT: Part 1. 모모의 꿈’  © 문화예술의전당

 

▲ 이은앤킴 크리에이티브 그룹 ‘BLUE ELEPHANT PROJECT: Part 1. 모모의 꿈’  © 문화예술의전당

 

▲ 이은앤킴 크리에이티브 그룹 ‘BLUE ELEPHANT PROJECT: Part 1. 모모의 꿈’  © 문화예술의전당

 

▲ 이은앤킴 크리에이티브 그룹 ‘BLUE ELEPHANT PROJECT: Part 1. 모모의 꿈’  © 문화예술의전당

 

▲ 이은앤킴 크리에이티브 그룹 ‘BLUE ELEPHANT PROJECT: Part 1. 모모의 꿈’  © 문화예술의전당

 

▲ 이은앤킴 크리에이티브 그룹 ‘BLUE ELEPHANT PROJECT: Part 1. 모모의 꿈’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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