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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로리다 "백신 안 맞아도 일할 수 있다" 법 제정…민주당 반발, 머니투데이, "지도자가 중요한 이유"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1/19 [07:35]

美 플로리다 "백신 안 맞아도 일할 수 있다" 법 제정…민주당 반발, 머니투데이, "지도자가 중요한 이유"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11/19 [07:35]

▲ 요즘, 어리버리 어버버버 악당두목과 거짓말 선동꾼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최후에 웃는 정의의 사도 윤석열 타이거마스크     ©문화예술의전당

▲ 요즘, 어리버리 어버버버 악당두목들과 그 일당들을 물리치고 최후에 웃는 정의의 사도 윤석열 타이거마스크     ©문화예술의전당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금지가 법제화됐다.

 

18일(현지시간)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플로리다주 의회는 백신 접종 의무화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법안에는 의료적 이유, 종교적 신념, 이전 감염에 따른 면역 등을 이유로 노동자가 백신 접종을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법안은 또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사업장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공화당 소속의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주 주지사는 의회를 통과한 이 법안에 즉시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드샌티스는 이날 이 법안의 의회 통과를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플로리다주는 노동자를 보호할 권리가 있다"며 "백신 접종 의무화를 통해 우리 주민의 일자리와 자유를 빼앗으려는 연방정부에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당인 민주당은 이 법안에 정치적 동기가 담겼고, 공중 보건을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머니투데이

美 플로리다 "백신 안 맞아도 일할 수 있다" 법 제정…민주당 반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08&aid=0004672605

▲ 요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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