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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호석 독창회, 오는 2일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1/11/23 [16:38]

테너 김호석 독창회, 오는 2일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1/11/23 [16:38]

테너 김호석의 독창회가 오는 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추계예술대학교 음악학부 성악과를 졸업한 그는 재학 시절 추계예술대학교 정기 오페라 “꼬지 판 뚜떼” 주역으로 대학 오페라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하였고 그 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 A.M.I. 국제 아카데미아에서 성악 최고연주자과정, ARAM 국제 아카데미아에서 오페라 전문 해석과 이탈리아 가곡 전문 해석 교습 과정, ROMA 국제 아카데미아에서 합창지휘과를 졸업하였다.

 

일찍이 이탈리아 로마 오페라 페스티발 국제콩쿨 1위를 비롯하여 다수의 국제콩쿨에서 입상하는 등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은 테너 김호석은 오페라와 다수의 갈라 콘서트를 통해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외 다채로운 무대에서 호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공희상과 함께하는 그의 이번 독창회는 F. Obradors의 <Canciones clásicas españolas>, G. Mahler의 <Fünf Rückert Lieder>, 이현철의 <청산에 살리라>, G. Puccini의 <E lucevan le stelle> 등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넘나드는 화려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Tenor KIM HO SUK Recital

테너 김호석 독창회

 

1. 일시장소 : 2021년 12월 2일(목) 오후 7시 30분 /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추계예술대학교 음악학부,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 테너 김호석 독창회, 오는 2일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  © 문화예술의전당

▲ 테너 김호석 독창회, 오는 2일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     ©문화예술의전당

▲ 테너 김호석 독창회, 오는 2일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     ©문화예술의전당

 

P R O F I L E

* Tenor 김호석

 

테너 김호석은 추계예술대학교 음악학부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재학 시절 추계예술대학교 정기 오페라 “꼬지 판 뚜떼” 주역으로 대학 오페라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하였고 그 후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 A.M.I. 국제 아카데미아에서 성악 최고연주자과정, ARAM 국제 아카데미아에서 오페라 전문 해석과 이탈리아 가곡 전문 해석 교습 과정, ROMA 국제 아카데미아에서 합창지휘과를 졸업하였다. 

 

일찍이 이탈리아 로마 오페라 페스티발 국제콩쿨 1위를 비롯하여 다수의 국제콩쿨에서 입상하는 등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Gianni Raimondi, Marco Balderi, Luca Gorla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쌓으며 다양한 레퍼토리로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유학 중 로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La Bohème‘, Carlo Lombardi의 오페레타의 밤을 시작으로 Santa Cecilia 국립음악원 주최 작곡가 Ennio Porrino 서거 30주년 기념 추모 오페라 ’I Shardana‘와 ’Carmen‘, ’La Traviata‘, ’L’elisir d’amore‘ ’Così fan tutte‘ 'Rigoletto’ ‘Lucia di Lammermoor’, ‘I Capuleti e i Montecchi’, ‘Tosca’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발탁되어 공연하며 오페라 가수로서의 두각을 나타낸 그는 이탈리아의 많은 마에스트로와 지휘자들로부터 세련된 음악성과 탁월한 미성을 인정받았으며 특별히 세계적인 오페라 지휘자 마에스트로 Marco Balderi에게 “섬세한 음악성과 파바로티 같은 아름다운 고음을 소유한 테너”라고 인정받았다. 

 

또한 벨라루스 국립극장 오케스트라 40주년 기념, 이탈리아 시라쿠사 대성당과 그리스 원형극장, 국립은행, 국립박물관, 나토 연합군, 주 이탈리아 한국대사관 등 다수의 초청 갈라 콘서트와 연주로 호연한 바 있으며 미주, 스코틀랜드, 런던 지휘 순회연주와 이태리 국영방송 RAI에 출연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귀국 후 테너 김호석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모교인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에 출강하며 후학들을 지도하였으며 예울음악무대 오페라 ‘5월의 왕 노바우’, ‘Bastien und Bastienne’, ‘베르디 200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를 각각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하였고, 중앙오페라단의 정기오페라 ‘결혼‘, 뮤즈아트 오페라 ’Carmen‘, ’Rigoletto‘, ’L’elisir d’amore‘, 다빈아트 오페라 ’Carmen‘을 각각 고양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KT체임버홀에서 호연하였다. 바흐 칸타타 ’Christ lag in Todesbanden‘을 보헤미안 챔버 오케스트라와 KT홀에서 협연하였고 그로드노 오케스트라, 윈드 오케스트라 앙상블, M&P 오케스트라, 대원 윈드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여러 오케스트라와 수십 회의 갈라 콘서트와 연주회를 공연하였다. 또한 바흐 합창단 초청 연주와 예울음악무대 송년 음악회 등 다양한 종교 곡들도 이태리 전역을 비롯한 국내에서 공연하였다. 

 

국내에서 김영환, 김남희 한경석, 한윤석 교수를, 국외에서 Prof. Gianni Raimondi, Alessandro di Adamo, Stephen krammer, Antonio Bevaqua, Straffi Rosanna를 사사한 그는 현재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 Piano 공희상

 

- 계원예술고등학교, 추계예술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 취리히 국립음대 Liedklasse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오사카 슈베르트 콩쿨 '최우수 반주자상' 수상

 

- 현재 목원대, 삼육대, 서울대, 연세대, 추계예대, 한예종, 국립오페라스튜디오 출강

 

P R O G R A M

 

Fernando Obradors (1897-1945)

 

Canciones clásicas españolas

 

  ¿Corazón, porqué pasáis

 

  Con amores, la mi madre...

 

  Del Cabello más sutil

 

 

 

Gustav Mahler (1860-1911)

 

Fünf Rückert Lieder

 

  Blicke mir nicht in die Lieder

 

  Ich atmet' einen linden Duft

 

  Ich bin der Welt abhanden gekommen

 

  Liebst du um Schönheit

 

  Um Mitternacht  

 

INTERMISSION

 

이현철 곡 / 김연준 시

 

청산에 살리라

 

 

김동환 곡 / 이기철 시

 

그리운 마음

 

 

Salvatore Cardillo (1874-1947)

 

Core ’ngrato

 

 

Nicola Valente (1881-1946) - Ernesto Tagliaferri (1889-1937)

 

Passione

 

 

Giacomo Puccini (1858-1924)

 

E lucevan le stelle

 

- from the Opera 'To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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