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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위키미키 최유정, 은혁과 컬래버→물구나무서기까지! 메인 댄서 '인증 완료’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12/02 [10:28]

'주간아이돌' 위키미키 최유정, 은혁과 컬래버→물구나무서기까지! 메인 댄서 '인증 완료’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12/02 [10:28]

 

 

'주간아이돌' 위키미키 최유정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12월 1일 오후 8시 MBC M, 밤 12시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이하 ‘주간아’)에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I AM ME.’의 타이틀곡 ‘Siesta’로 컴백한 위키미키가 출연해 수요일 밤을 상큼함으로 물들였다. 위키미키는 귀호강 무대부터 폭소만발 입담까지,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알찬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위키미키 공식 팔방미인 최유정의 활약이 빛났다. 최유정은 '주간아'에서 하고 싶었던 일로 슈퍼주니어 'devil' 커버를 꼽았다. 은혁 역시 한 번에 "오케이"를 외쳐 가요계 메인 댄서 선후배의 특급 컬래버 무대가 성사됐다.

 

은혁은 후배 최유정을 위해 틈새 강습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광희는 "나는 한 번도 (춤을) 가르쳐 준 적이 없다"라며 질투를 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어 최유정은 은혁이 지도하는 안무를 100% 습득하며 '메인 댄서'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지켜보던 멤버들도 "유정 언니 멋있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진 본 무대에서 최유정은 완벽한 'devil' 안무를 선보이며 원곡자 은혁의 박수를 받았다.

 

최유정의 존재감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간 다른 방송에서는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개인기를 ‘주간아’에서 공개한 것. 유정은 “자주 안 했던 물구나무서기인데 여기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당차게 선언한 뒤 스튜디오 한 가운데에서 이를 시도했다. 흔들리지 않는 최유정의 자세에 은혁은 “이런 개인기는 상상도 못했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완벽했던 1자 자세 이후 제대로 착지하지 못하는 허당미를 선보이기도. 이를 지켜보던 은혁은 “착지는 연습이 안 됐나보다. 내려오는 게 우당탕탕이었다”라며 웃었다. 최유정 역시 “착지는 운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코너에서는 위키미키의 괴력이 빛났다. 4:4 팀전 베개 싸움에서 그간 감춰둔 승부욕을 폭발시킨 것. 최유정, 루시, 세이와 한 팀이 된 MC 광희는 멤버들의 싸움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심판을 보던 은혁 역시 “무섭다”라며 깜짝 놀라기도. 역대급 베개 싸움 이후 초토화가 되어 버린 스튜디오 현장에 MC들과 위키미키 멤버 모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막바지 루시는 “컴백 전 저희끼리 놀 기회가 없었는데 ‘주간아’ 덕분에 힘을 얻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5번째 미니 앨범으로 모처럼 컴백한 위키미키. 이들이 ‘주간아’에서 선사한 기분 좋은 에너지는 그간 위키미키의 컴백을 기다렸던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선물이 됐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MBC M, 오후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주간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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