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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S 가요대축제' 스트레이 키즈 vs 오마이걸, K-POP+K-문화재 콜라보!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12/13 [01:01]

'2021 KBS 가요대축제' 스트레이 키즈 vs 오마이걸, K-POP+K-문화재 콜라보!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12/13 [01:01]

‘KBS 2021 가요대축제’에서 스트레이 키즈와 오마이걸이 K-POP과 K 문화재의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17일(금)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021 가요대축제’(연출 한경천, 이명섭)는 차은우, 설현, 로운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K-POP 가수들과 팬들이 만날 수 없던 상황에서 힘내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의 ‘WITH’로 시청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 '2021 KBS 가요대축제' 스트레이 키즈vs오마이걸, K-POP+K-문화재 콜라보!   © 문화예술의전당



1차 라인업 레드벨벳, 오마이걸,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에스파, 이무진에 이어 2차 라인업 세븐틴, 선미, 뉴이스트,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NCT U, SF9, 김우석, 스테이씨, 아이브까지 총 20팀의 아티스트 명단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 2021 가요대축제’에서는 한국적인 소리와 K-POP을 접목해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마이걸‘이 색다른 공간에서 무대를 준비해 관심이 모인다.

 

올해는 드라마, 영화, 문화재 등 다양한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 ‘K-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WITH K-Culture'의 주제로 스트레이 키즈와 오마이걸이 K-POP과 K-문화재의 콜라보를 예고하고 있는 것. 이중 스트레이 키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한국의 기개를 담은 ’메가 퍼포먼스‘를, 오마이걸은 약 1억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석정’의 웅장한 자연 경관을 돋보이게 할 아름다운 영상미를 예고하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 팬들에게 K-문화의 위용을 과시할 예정이다.

 

‘KBS 가요대축제’ 제작진은 “스트레이 키즈와 오마이걸이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한 이번 스페셜 무대는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할 K-POP과 K-문화재의 콜라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KBS 2021 가요대축제’는 차은우, 설현, 로운이 진행하며 오는 12월 17일(금) 저녁 8시 30분부터 총 185분간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021 가요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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