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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연기神 진선규, 안방극장 공략 ‘존재감 막강’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1/12/14 [17:29]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연기神 진선규, 안방극장 공략 ‘존재감 막강’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1/12/14 [17:29]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의 연기를 안방극장에 볼 수 있다.

 

2022년 1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제작 스튜디오S)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2022년 첫 드라마이자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기대를 모은다.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연기神 진선규, 안방극장 공략 ‘존재감 막강’  © 문화예술의전당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장르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특히 중요한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배우들의 디테일한 표현, 숨 막히는 집중력, 막강한 에너지와 흡인력이 있어야만 극의 임팩트가 강력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 연기神 진선규(국영수 역)의 활약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진선규는 극 중 서울지방경찰청 범죄행동분석팀장 국영수 역을 맡았다. 국영수는 범죄심리분석의 필요성을 깨닫고 오랜 전략 끝에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드는 인물이다. 소탈한 성격의 국영수는 범죄와 마주할 때만큼은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그의 선견지명 덕에 범죄행동분석팀이 생기는 만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시작점에 있는 매우 중요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12월 14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이 美친 연기력, 美친 존재감을 보여줄 진선규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선규는 동료로 보이는 사람들과 식사 중이다. 사람 좋은 미소를 통해 국영수의 서글서글하고 소탈한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 사진에서는 무엇에 꽂힌 듯 눈빛을 날카롭게 빛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간임에도 이렇게 순식간에 표정과 분위기를 바꾸는 배우 진선규의 존재감이 인상적이다.

 

이와 관련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제작진은 “진선규가 맡은 국영수는 우리 드라마 시작점에 서 있는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진선규는 첫 촬영부터 ‘국영수’ 그 자체였다. 왜 진선규가 무대, 스크린을 넘나들며 최고의 극찬을 받았는지 제작진 모두 공감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펼쳐질 배우 진선규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진선규의 연기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다. 그것도 배우의 연기력이 가장 빛날 수 있는 범죄 심리 수사극 장르의 드라마에서 볼 수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2022년 가장 먼저, 반드시 봐야 할 드라마인 이유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후속으로 2022년 1월 14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스튜디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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