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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장남 불법 도박 의혹에 국민의힘 “장제원에 요구했던 수준의 조치 필요”, 세계일보,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17 [19:30]

이재명 장남 불법 도박 의혹에 국민의힘 “장제원에 요구했던 수준의 조치 필요”, 세계일보,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12/17 [19:30]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명백한 실정법 위반…수사 응하라”

 

국민의힘은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장남의 불법 도박 의혹을 놓고 이 후보에 맹공을 퍼부었다.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경력 수상 내역 허위 기재 의혹을 향한 민주당의 공세에 시달리던 상황에서 불법 도박 의혹이 불거지자 맞불을 놓는 모양새다.

 

윤석열 후보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이재명 후보가 사과한걸보니) 사건의 실체에 대해 이론의 여지가 없나보다"라고 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후보는 단순한 카드게임 사이트 유혹에 빠져 치료대상 쯤으로 치부해버렸다. 이 후보의 사과 방식을 보면 모녀살인 사건을 데이트 폭력으로 둔갑시킨 일이 오버랩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나라 망할 징조 두번째는 도박'이라고 썼던 이 후보의 글을 언급하며 "나라를 망하게 할 중대범죄를 이 후보 아들이 상습적으로 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 역시 전과 4범이다. 이 후보는 '단 한톨의 먼지도 없이 살았다'고 자평하는데 이쯤되니 아들의 불법 상습 도박 정도는 단 한톨의 먼지에 미치지 못하는 일상으로 비쳤을지도 모른다"라고 비꼬았다.

 

이 대변인은 이 후보 아들이 사실관계를 묻는 언론에 '캠프에 연락하라'고 한데 대해 "아빠 찬스를 쓴 것이고 아버지 권력에 기댄 것"이라고도 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 후보 아들은 스스로 도박중독자임을 자백하고 있다"라며 "이 후보는 장남을 치료받게 하겠다 할 게 아니라 즉시 수사기간에 자수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장제원 의원은 아들 일로 선거캠프에서 내정된 직마저도 그만뒀다"라며 "이 후보자는 적어도 우리 국민이 장 의원에 요구했던 수준과 조치와 상응하는 처신이 있어야 할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용태 최고위원은 "보란듯 도박 후기를 남기고 도박자금 출처역시 불분명한데 '유혹에 빠졌었던 것 같다'라는 말로 변호가 된다고 생각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 후보가 꿈꾸는 세상은 도박이 판치고, 여성의 생명이 위협받는 나라인가"라며 "후보 본인과 주변에서 끊임없이 이런 사건사고가 나오고 있다면, 자신부터 돌아봐야 하는거 아닌가. 양심이 있다면 후보직을 사퇴하라"라고 했다.

 

김진태 이재명비리검증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자식은 마음대로 안된다지만 이건 실정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바다이야기 사행성 게임장을 단속해본 내 경험에 의하면 불법도박업주를 1차로 단속하지만 손님들도 경중에 따라 처벌한다. 대선 후보 아들이라 해서 예외가 될 순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사법당국에 자수해 철저한 수사에 응하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 후보 장남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온라인포커사이트에 올린 200개의 글을 근거로 불법도박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제 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해 실망했을 분들에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치료도 받도록 하겠다"라며 사실관계를 인정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세계일보

이재명 장남 불법 도박 의혹에 국민의힘 “장제원에 요구했던 수준의 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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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명 아들, 성매매 혐의로 추가 고발돼..."했든 안 했든 처벌 대상"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18&aid=0005108832

 

한국경제

이재명 아들, 친할머니 발인 다음 날 '마사지 업소' 후기 논란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15&aid=0004641722&ranking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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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빙산일각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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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부동산 데자뷰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윤석열     ©문화예술의전당

▲ 윤석열     ©문화예술의전당

▲ 윤석열 페이스북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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