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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몰랐다”는 이재명…국힘, 함께 찍은 출장사진 또 공개, 헤럴드경제, "특검으로 모든 의혹 밝혀내야"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23 [17:40]

“김문기 몰랐다”는 이재명…국힘, 함께 찍은 출장사진 또 공개, 헤럴드경제, "특검으로 모든 의혹 밝혀내야"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12/23 [17:40]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2015년 호주·뉴질랜드 출장 동행

국민의힘 “새빨간 거짓말” 맹비난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이던 2015년 1월 호주-뉴질랜드 출장에서 찍은 사진.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시의원 제공]  © 문화예술의전당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채 발견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함께 해외출장을 가 찍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고 나섰다. 앞서 이 후보가 김문기 처장에 대해 “시장 시절 잘 몰랐다”고 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 이기인 성남시의원은 이날 특위 회의에서 지난 2015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트램전차 벤치마킹을 위해 뉴질랜드로 떠난 해외출장 사진을 공개하며 이 후보의 해명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해당 사진이 2015년 1월 6일부터 16일까지 10박11일간 호주-뉴질랜드 출장 당시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출장의 목적은 ‘판교 트램 설치 관련 시장님과 선진사례 조사’였다.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는 김 처장과 ‘대장동 키맨’으로 꼽히는 유동규 전 본부장 두 명만 출장에 동행했다.

 

전날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역시 이 후보, 김 처장이 같이 찍힌 같은 일정의 호주-뉴질랜드 동행출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의원은 “(이 후보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트램과 아무런 연관도 없는 전략 사업실의 유동규 본부장과 개발 1팀의 김문기 처장을 해외 출장에 동행했다”며 “트램 선진지역 견학에 트램 팀이 아닌 대장동 팀을 데려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인사기록을 확인해보니 2015년 12월 31일 시정발전 유공 공로를 인정받아 이 후보가 시장으로서 김 처장에 성남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지난 11월 성남시의회에 출석해 ‘회사에서 정해준 지침대로 일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김 처장의 육성도 공개하면서 “지시를 한 그분은 누구인지, 회사의 지침은 누가 승인했는지 반드시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2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김 처장에 대해 ”한때 지휘하던 부하 직원 중 한 명이고 수사과정에서 그게 연원이 돼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며 ”위로 말씀 외에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김 처장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시장 재직 때는 몰랐다”며 “하위 직원이었으니까…아마 팀장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김문기 몰랐다”는 이재명…국힘, 함께 찍은 출장사진 또 공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16&aid=0001928576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2015년 1월 6일부터 16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호주, 뉴질랜드 출장을 다녀왔던 모습. 맨 앞이 이재명, 두번째가 성남도시개발공사 김문기 개발1처장.맨 뒤에는 동행했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성남도시개발공사 

  © 문화예술의전당

조선일보

李 “숨진 김문기, 시장땐 몰랐다”더니… 9박11일 출장 함께 갔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661374

 

조선일보

“죽음의 행진 끝내라” 변호사 512명, 대장동 특검 서명동참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661355

 

  © 문화예술의전당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469&aid=0000648095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김만배 구속,대장동 비리의혹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그 분의 거짓말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빙산일각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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