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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하는 꼴 우습지만 하는 짓 심각…집권 즉시 공수처 폐지", 매일경제, "정권의 흥신소로 전락한 공수처는 즉시 폐지가 답"

경영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31 [11:38]

안철수 "하는 꼴 우습지만 하는 짓 심각…집권 즉시 공수처 폐지", 매일경제, "정권의 흥신소로 전락한 공수처는 즉시 폐지가 답"

경영희 기자 | 입력 : 2021/12/31 [11:38]

▲ 미래     ©문화예술의전당

 

'민주주의의 적'으로 규정 후 공수처장 사퇴 요구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최근 야권 정치인과 언론인 등에 대한 통신기록 조회 논란에 휩싸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31일 안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권하면 공수처를 즉시 폐지하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그는 "정권의 흥신소로 전락한 공수처는 즉시 폐지가 답"이라며 최근 공수처가 야당 정치인과 언론인의 통신기록을 조회한 것을 비판했다.

 

안 후보는 "공수처가 하는 꼴은 우습지만, 하는 짓은 매우 심각한 것"이라며 "이런 방식은 보이스피싱 같은 범죄집단을 일망타진할 때나 쓰는 수사방식"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공수처가 수사하고 있는 사안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야당 정치인까지 대상에 포함된 것을 보면 수사를 위한 조회가 아니라 별건 수사를 만들기 위한 사찰"이라며 "87년 민주화 이후 정보기관도 몸 사리던 짓을 대놓고 한 전대미문의 사건"이라 지적했다.

 

공수처가 '민주주의 적'이라고 규정한 안 후보는 "이런 국가기관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집권시 공수처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사실력은 빵점, 비판 언론엔 재갈, 야당엔 뒷조사나 하는 공수처를 계속 존재시킬 수 없다"며 "공수처에 대한 수사를 통해 부당한 통신 검열의 배경과 실체를 밝혀내고, 범죄혐의가 드러나면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안 후보는 현 김진욱 공수처장의 사죄와 함께 사퇴까지 요구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공수처 설치를 요구해왔던 여당도 이 문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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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안철수 "하는 꼴 우습지만 하는 짓 심각…집권 즉시 공수처 폐지"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09&aid=0004902117

▲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페이스북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코로나 급증세에 “文대통령, 사과하라…방역 책임자 경질해야”, "문재인 사과, 방역기획관과 국정상황실장의 경질을 요구한다"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 "지난 대선에서 '드루킹' 이외 다른 팀들 있고, 현재도 암약하고 있어"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 "지난 대선에서 '드루킹' 이외 다른 팀들 있고, 현재도 암약하고 있어"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 "지난 대선에서 '드루킹' 이외 다른 팀들 있고, 현재도 암약하고 있어"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 드루킹 몸통배후 수사 및 대통령 진실고백 촉구 국민의당 지도부 릴레이 1인 시위 | LIVE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 드루킹 몸통배후 수사 및 대통령 진실고백 촉구 국민의당 지도부 릴레이 1인 시위 | LIVE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의 두 번째 약속 '내년 정권 교체 꼭 이루겠습니다' ,야권의 승리는 정권이 무능하고 부패해서 가능했습니다." 동영상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부산에 가다! 야권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안철수의 실천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11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의 임시 검사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 경찰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11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의 임시 검사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한 경찰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문화예술의전당

▲ 3월 2일 아침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는 안철수의 봉사     ©문화예술의전당

▲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페이스북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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