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동영상 > 뮤지컬

뮤지컬‘화장을 고치고’

문예당 | 기사입력 2008/04/24 [23:21]

뮤지컬‘화장을 고치고’

문예당 | 입력 : 2008/04/24 [23:21]

여자만 예뻐지려고 화장을 하는 걸까요?

아뇨오!! 사랑도 예뻐지려면 화장이 필요합니다.

 

신경써 수정해 주지 않으면, 안 하니만 못한 화장처럼, 깨끗이 지워주지 않으면, 트러블만 남기는 화장처럼, 사랑도, 잘못된 건 잡아주고, 실수한 건 지워주세요.

 

후회하지 않게, 상처가 되지 않게...

 

뮤지컬 ‘화장을 고치고’와 함께하는 순간, 여러분의 사랑이 예뻐집니다.

 

시놉시스

 

“사랑은 운명일까, 현실일까” 여자주인공인 '혜리'는 신경질적인 워커홀릭 플로리스트다. 현실에선 사랑과 너무도 거리가 먼 그녀. 하지만 그런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족집게 사랑의 카운슬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화장을 고치고’ 라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사랑 때문에 고민에 빠진 연인들에게 과감한 카운슬링과 함께 그들의 사랑을 돋보일 꽃을 추천한다.

 

그러나 단 한 사람. ‘바람돌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남자는 혜리에게 제대로 된 사랑도 못 해본 주제에 같잖은 커운슬링으로 1만7천4백50여 여인들의 사랑을 제멋대로 논하고 현혹하여 수많은 꽃다발을 강매한다고 있다며 독설을 퍼붓는다.

 

사랑은 ‘벼락과 같은 운명이고 기적’이라고 말하는 여자 사랑은 ‘없으면 죽고 마는 공기와 같다’고 말하는 남자 오피스텔 옆집에 사는 혜리와 지섭은 만날 때마다 사건사고로 서로에게 악감정을 갖게 된다.

 

현실에선 앙숙이 되어버린 혜리와 지섭. 그러나 웹 상에서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하며 점점 가까워진다. 마침내, 서로에 대한 호기심으로 첫 눈이 내리는 날 만나기로 한 혜리와 지섭.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갖고 약속 장소로 향하게 되는데…

 

두 사람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 질 수 있을까?

 

캐릭터 소개

 

She │ 혜리 (33세) 실력 있는 플로리스트이자 사랑의 카운슬러로 인기를 받고 있는 그녀. 정작 자기는 제대로 된 사랑 한번 못하면서 남의 사랑 훈수 두는 일에 익숙해졌다. 이론은 빠삭한데 실전에선 젬병인 노처녀. 사랑은 벼락과 같은 운명이고, 기적이라고 믿는 그녀. 가슴 깊이 남겨진 사랑의 상처 때문에 이젠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고 그 사랑 때문에 감정을 소비하고, 혹, 받게 될지도 모를 상처를 두려워한다.

 

He │ 지섭 (27세) 사랑은 공기와 같다고 믿는 그. 연애전과 8범에 진실한 사랑을 찾는다는 이유로 이 여자 저 여자를 항해하는 바람둥이 중의 바람둥이이다.

 

코러스 1,2,3,4 │

(멀티캐스팅) 멀티 캐스팅1: 플로리스트(대순),

코러스1, 웨이터, 요리사, 점쟁이

멀티 캐스팅2: 플로리스트(김용),

코러스2, 동훈, 떡돌이, 손님1

멀티 캐스팅3: 플로리스트(김지),

코러스3, 지섭여친, 오페라가수, 손님2, 혜리엄마

멀티 캐스팅4: 플로리스트(이소),

코러스4, 동훈여친, 면순이, 손님3

 

4인조 밴드 (파운데이션) 구성 : 기타, 드럼, 키보드, 베이스



뮤지컬‘화장을 고치고’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
동영상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