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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소프라노 최부경 귀국 독창회, MEZZO SOPRANO CHOI BUKYUNG RECITAL,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1/07 [10:19]

메조소프라노 최부경 귀국 독창회, MEZZO SOPRANO CHOI BUKYUNG RECITAL,

이혜용 기자 | 입력 : 2022/01/07 [10:19]

섬세한 감성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최부경이 오는 1월 17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창회를 개최한다.

 

메조소프라노 최부경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후 동 대학원 성악과 석사과정 및 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과와 음악대학원 박사과정을 수학한 이후 도이하여 Accademia Internazionale di Musica Arena Diploma를 취득, Conservatorio Niccolò Piccinni에서 Diploma di Concertistico, Corso di Musica da Camera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하였다.

 

2013년 한국전통문화예술단 “부용”의 전속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국내 다양한 무대를 통해 전문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번 귀국 독창회는 작곡가 페르골레시, 비발디, 마누엘 데 파야, 도니제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바로크 음악부터 낭만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여줄 수 있는 구성으로 풍성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메조소프라노 최부경은 “이번 귀국 독창회에서 전할 다채로운 곡 구성을 통해 관객과 음악적 교감을 하고 싶다”며 다가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본 공연의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02-581-5404) 

▲ 메조소프라노 최부경 귀국 독창회, MEZZO SOPRANO CHOI BUKYUNG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 메조소프라노 최부경 귀국 독창회, MEZZO SOPRANO CHOI BUKYUNG RECITAL  © 문화예술의전당

 

MEZZO SOPRANO CHOI BUKYUNG RECITAL

메조소프라노 최부경 귀국 독창회 

 

1. 일시장소 : 2022년 1월 17일(월) 오후 7시 30분 / 금호아트홀 연세

 

2. 주    최 : 영음예술기획

 

3. 후    원 :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4. 입 장 권 : 전석 2만원

 

5.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P R O F I L E

 

* Mezzo Soprano 최부경

 

화사한 빛깔이 그려지는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메조소프라노 최부경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성악과 석사과정 및 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또한 동 대학교 음악대학원 박사과정을 수학한 후 도이하여 Accademia Internazionale di Musica Arena Diploma를 취득하였고 Conservatorio Niccolò Piccinni에서 Diploma di Concertistico, Corso di Musica da Camera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하였다. 

 

2013년 한국전통문화예술단 “부용”의 전속배우로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 그녀는 라메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Classic & Sand", 무지크바움 살롱음악회 “성악의 밤”, “오페라로 떠나는 유럽여행”, 남미 파라과이 국제문화교류 음악회 “송년 특별한 골든뮤직”, 올웨이코리아 기획공연 “광복 70주년 기념 부산시민 초청 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회에 초청받아 소리만이 아닌 정서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머금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최부경은 많은 무대에서 폭넓은 음악적 기량, 그리고 예술성을 인정받았으며 거장 Konstantin Bogino의 “Laboratorio sul repertorio vocale del periodo Barocco(Laura Cherici)” 피아노와 실내악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여 학구적인 면모를 쌓아왔다. 또한 Ensemble Paraguay Barroco와 Sonidos del Mundo Orchestra가 연주한 ”Sonidos del Mundo”, Ensemble Barocco Vocale-Strumentale와 “Vivaldiana” 등 다수의 음악회에 출연하며 앙상블과 호흡하였다.

 

특히 Johann Sebastian Bach의 Cantata BWV 84, BWV 182, BWV 8을 연주하는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주 무대를 넓혀나갔으며 “Gala Lírica”에서 “La Camerata Miranda de leitó”, 오페라 “La Bohème”, Niccolò Piccinni의 “La Messa in Re maggiore”에 출연함과 더불어 “Si chiamerà Angelo!” 공연에서 작곡가 안젤로 잉글레제(Angelo Inglese)의 작품을 호연하며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메조소프라노 최부경은 현재 전문연주자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창회에서 바로크 음악부터 낭만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유감없이 발휘하고자 한다. 

 

* Piano 김분희

 

- 경원대학교(현 가천)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 이탈리아 페르골레지 국립음악원 피아노과 졸업

 

- 이탈리아 페스카라 국립음악원 오페라앙상블 반주자 역임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국립음악원 피아노 반주과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국립음악원 오페라앙상블 및 가곡클래스 반주자 역임

 

- 프랑스 아그노 합창단 전속반주자 역임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멜리멜로디 지휘자 역임

 

- 국립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찾아가는 교실 속 오페라” 음악코치

 

- 현 칸토페르테, 뚜드루와 오페라 앙상블 음악감독 및 독일가곡연구회 반주회원

 

P R O G R A M

 

Giovanni Battista Pergolesi (1710-1736)

 

Fac ut portem Christi mortem  나에게 그리스도의 죽음을 같이 나눌 수 있게 하소서

 

- from the <Stabat Mater>

 

 

Antonio Vivaldi (1678-1741)

 

Qui sedes ad dexteram Patris  성부 오른편에 앉아계신 주님

 

- from the <Gloria> RV589 

 

Manuel de Falla (1876-1946)

 

Siete Canciones Populares Españolas  7개의 스페인 민요

 

  El paño moruno  무어인의 의상

 

  Asturiana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노래

 

  Nana  자장가

 

  Polo  폴로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1893)

 

Мой гений, мой ангел, мой друг  나의 요정, 나의 천사, 나의 친구

 

Песнь цыганки  집시의 노래

 

Ночь  밤 

 

                       Intermission 

 

Giuseppe Verdi (1813-1901)

 

Sei Romanze  6개의 로망스

 

  Non t’accostare all’urna  무덤에 가까이 오지 마라

 

  More, Elisa, lo stanco poeta  엘리자여 지친 시인은 죽어간다

 

  In solitaria stanza  쓸쓸한 방에서

 

  Nell’orror di notte oscura  어두운 밤의 공포 속에서

 

  Perduta ho la pace  나는 평온을 잃었네

 

  Deh, pietoso, oh addolorata  오! 자비를 슬픔의 성모여 

 

Gaetano Donizetti (1797-1848)

 

O mio Fernando  오 나의 페르난도

 

- from the Opera <La Favor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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