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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왕자

문예당 | 기사입력 2008/11/13 [16:10]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왕자

문예당 | 입력 : 2008/11/13 [16:10]


2008 아시테지 서울 어린이연극상 최우수작품상, 최고인기상, 특별부문상 수상!

배우와 인형, 카메라를 통한 영상이 어우러지고 교차하는 이번 연극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우리들이 보지 못한 작은 물속세계의 이중성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며

더불어 개구리왕자와 공주에게서 순수한 사랑과 마음을 생각하게 할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


2008 아시테지 서울 어린이연극상 최우수작품상, 최고인기상, 특별부문상 수상!

2008 Pittsburgh International Children's Festival 최고 인기작!

일본 오키나와 ‘2008 키지무나 페스타’ 끊이지 않는 극찬!

2009년 캐나다, 뉴욕, 멕시코 투어 예정!

공연개요

공연일시 :  2008. 11. 11(화) ~ 11. 30(일) (월요일 공연 없음)

공연있는날 : 평일 11일, 매주 수, 금 / 주말 16일, 29일, 30일

관람시간 :  평일 오전 11시, 오후 3시 / 주말 오후 3시

기    획 :  ㈜인터스페이스아트그룹

제    작 :  극단 즐거운사람들

협    찬 :  웰본마트

후    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운동본부

티 켓 가 :  R 석 20,000원 (전시+공연)

문    의 :  브로드홀 02)2647-8175 www.broadhall.net



      
- 작은 어항속의 거대한 세계!!!
  2006년 7월부터 작품 만들기에 돌입하여 작년 6월 대학로의 블랙박스씨어터에서

첫 막을 올린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는 그림동화 <개구리 왕자>를 바탕으로 하였다.

사이 좋은 왕자와 공주를 시샘하던 악한 마녀는 나쁜 마음을 조정하여 왕자와 공주를 싸움에

몰기도 하고 왕자에게 마법을 걸어 흉한 개구리로 만들어 버리지만 약속을 지킨 공주 덕분에

왕자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 오게 되고 결국엔 공주의 사랑도 되찾게 된다.


지혜와 끈기로 상황을 슬기롭게 풀어 헤쳐 나가는 개구리왕자와 공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든

이번 공연<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는 정말 제목 그대로 세상에서 제일 작은 크기의

주인공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어항과 카메라, 스크린, 인형을 이용한 독특한 연출법에 의해

연극을 보는 내내 그 즐거움에 푹 빠져 볼 수 있는 것 또한 큰 재미라 말할 수 있다.


- 70센티미터의 어항 속 작은 세상..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소하지만 굉장한 일들!!

공연 시 주 무대는 70센티미터 정도의 평범한 어항! 그 어항 속과 밖의 작은 세계는 손으로

직접 만든 수공예품으로 마치 요술이라도 부리는 듯한 만물상자이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멀리서는 보이지도 않을 듯한 이 작은 세계가 카메라를 통하여

무대 뒤의 커다란 스크린에 확대되어 나타나 무대 앞의 작은 어항과 함께 거대한 우물 속을

여행하기도 하고 어항의 물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음향효과로 인하여 관객에게 마치 정말

우물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사실. 그 덕분에 더욱더 개구리왕자와 실감나는 우물 속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효과들은 관객들에게 작은 마이크로 세계의 아름다움을

보여줌과 동시에 현실과 환상의 공존을 통하여 더 넒은 체험을 제공 한다.


이 작품은 인위적인 요소를 최소화하여 가능한 손맛이 느껴지는 연극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배우와 인형, 카메라를 통한 영상이 어우러지고 교차하는 이번 연극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우리들이 보지 못한 작은 물속세계의 이중성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며 더불어 개구리왕자와

공주에게서 순수한 사랑과 마음을 생각하게 할 것이다.



프레스리뷰

새로운 무대 연출과 아이들의 마음을 훔쳐갈 마술 같은 특수 효과를 접목시켰다.

카메라의 이동에 따라서 스크린에 비치는 공간이 계속 바뀌니 마치 한편의 만화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 <한국연극> 최성문 기자

이 연극이 아동극의 경계를 벗어나 가족극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동화를 풀어내는 연극적 방식 때문이다. 그 방식은 아직 동화적 환상의 세계에

살고 있는 아이들뿐 아니라, 이미 그런 세계를 벗어난 어른들에게 까지 즐거움을 주었다.

인형을 포함하여 미니멀한 무대와 배우, 거대한 스크린에 투사되는 영상
이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때로는 충돌하고 교차하는 이 공연의 문법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 이경미(연극평론가) -

실제 연기가 더해진 다양한 무대운용이 돋보였다. 무대 위의 작은 어항을 보며 동시에

스크린으로 비치는 물속 세계로, 눈망울 공주와 미소왕자와 함께 환상의 여행을 떠나는

입체적인 관극의 묘미가 있다. 또한 "선악은 내 마음 속에 있다" 는 연극의

철학적 메세지
도 성숙해 보인다.

- 김미희(연극평론가)

두 차례 이미 호연한 바 있는데 연극이 추구할 수 있는 수공업적 의욕을 성실히 구현해낸 의지가

돋보인다. 영상을 환경과 장소의 지시기능이나 단순한 배경막 정도로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 관극 경험에 실시간으로 역동성과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부여한다. 세부적 통일감과 골목,

장터 등지에서 사거나 주웠음직한 허술한 물건들을 변형시켜 아이들의 놀이경험과

눈높이에서 상상력을 촉발해내는 구석구석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 장성희(연극평론가,서울예대 교수)

관객 리뷰

여기저기 터져 나오는 아이들과 어른들의 탄성소리-!!

- 네이버카페<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왕자>  젼이님 –

먼저 이제까지 본 어떤 연극과도 차별화되는 훌륭한 연극

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소심해서 남에게 강추 안 하는데 이 연극은 정말! 모든 분들에게 꼭 보시길 말씀 드리고 싶다.!

- 네이버카페<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왕자> 발걸음님 -

제목만 듣고도 잔뜩 흥분하던 아들의 모습을 보고, 내심 기대를 했지만 세상에,

이렇게작고 아기자기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을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 네이버카페<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왕자> iym4410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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