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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한국 사람과 한반도’ -바른북스 출판사, 김형용 저자 신간 도서 출간

찬란한 문화사, 참담한 전쟁사

전춘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1/14 [01:01]

‘신박한 한국 사람과 한반도’ -바른북스 출판사, 김형용 저자 신간 도서 출간

찬란한 문화사, 참담한 전쟁사
전춘란 기자 | 입력 : 2022/01/14 [01:01]

바른북스 출판사가 신간 도서 ‘신박한 한국 사람과 한반도’를 출간했다.

 

신박한 한국 사람과 한반도에는 우리 국민 누구나 알아야 할 한국 사람과 한반도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 우리의 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사는 한국 사람이 본래 가진 강점과 한반도의 지리적 장점에서 비롯된다. 우리 사회에 많이 알려진 ‘수많은 외침을 받았다’는 말이 ‘큰 전쟁이 많았다’는 뜻으로 잘못 오해되고 있는데, 김형용 저자는 한국 사람과 한반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으로 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손자병법의 ‘知彼知己와 知地知天’ 관점으로 바라본 우리 역사와 전쟁사 속에서 우리의 전통 군사 전략과 조선 시대 이후 참담한 전쟁사의 공통 현상과 원인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전쟁사에서 나타난 한국 사람의 상대적인 강·약점과 한반도의 유·불리한 점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 ‘신박한 한국 사람과 한반도’, 김형용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152-224, 244p, 1만원  © 문화예술의전당

 

특히 정치, 외교, 군사,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에게 적합한 방향을 찾는데 영감을 주는 책이다. 역사는 미래로 나아가는 거울과 같다. 근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룬 세계적 경쟁력의 한국 사람들은 과거에 어떤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었는지 한반도는 어떤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었는지 우리 역사와 전쟁사를 통해 보여주는 책이다.

 

1부에서는 반만년 오랜 역사를 보유한 한반도 역사와 전쟁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2부에서는 역사와 전쟁사 속에 나타난 한국 사람들은 어떤 강점과 약점을 갖고 있었는지를 보여주고, 3부에서는 전쟁사 속에서 장군들은 한반도의 어떤 부분을 유리한 점과 불리한 점으로 활용했는지를 보여준다. 마지막 결언에서는 ‘미래를 위해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소개한다.

 

◇저자

 

김형용

 

김형용 저자는 육군대학 한국 전쟁사 교관, 육군 작전 교리 연구관, 북한학 강사, 전쟁기념관 전쟁사 전문 해설사 등 전쟁사 관련 분야에서 40여 년의 경험과 깊은 통찰을 갖고 있다.

 

◇차례

 

1부 한반도 역사와 전쟁에 대한 이해

 

오랜 역사를 가진 한반도의 나라들

우리의 전통 군사전략과 3대첩 승리의 배경

조선 시대 이후 한반도 전쟁에서 나타난 공통 현상

한반도 외침에 대한 오해와 수정할 사항

 

2부 역사와 전쟁사의 기억 속에 한국 사람

 

이순신 장군과 의병 그리고 관군

건장한 신체조건과 뛰어난 인지능력

다양한 재능과 열정 그리고 별난 이기심

‘대한제국 멸망사’(헐버트)에 보여진 대한사람

해방 후 이념의 혼란과 경제적 성취

세계적 경쟁력의 한국 사람과 교육

 

3부 전쟁사에서 보여진 한반도의 지리적 특징

 

은둔의 나라’로 불린 조선

탁월한 독립성 그리고 교량적 위치

살기에는 좋지만 적응력이 요구되는 기후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결언

자신을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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