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연예

'킬힐' 김하늘X이혜영X김성령, 강렬하고도 아찔한 변신! 압도적 아우라의 레거시 포스터&티저 영상 공개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01/21 [01:01]

'킬힐' 김하늘X이혜영X김성령, 강렬하고도 아찔한 변신! 압도적 아우라의 레거시 포스터&티저 영상 공개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01/21 [01:01]

▲ '킬힐' 김하늘X이혜영X김성령, 강렬하고도 아찔한 변신! 압도적 아우라의 레거시 포스터&티저 영상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 '킬힐' 김하늘X이혜영X김성령, 강렬하고도 아찔한 변신! 압도적 아우라의 레거시 포스터&티저 영상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킬힐‘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욕망의 정점에서 짜릿하게 부딪친다.

 

오는 2022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킬힐’(연출 노도철, 극본 신광호·이춘우, 제작 유비컬쳐·메이퀸픽쳐스) 측은 21일 압도적 아우라를 발산하는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의 레거시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욕망의 꼭대기를 향해 끝없이 펼쳐진 계단을 오르는 세 여자의 아슬하고도 강렬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인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가 짜릿하게 펼쳐질 예정. 여기에 ‘검법남녀’ 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입증한 노도철 감독과 신광호, 이춘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펼칠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에 기대가 뜨겁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레거시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둠이 드리워진 잿빛의 계단, 끝없이 이어진 나선계단은 세 여자가 오르고 또 오를 욕망을 함축하듯 위태롭기 그지없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색을 잃어버린 공간에서 유일하게 빛을 내는 킬힐이다. 가장 아래층에는 붉은색, 한 단계 더 오르면 금빛과도 같은 노란색, 그리고 정상 가까이 놓인 차가운 청보라색의 킬힐이 의미심장하다. 자신들의 주인을 투영한 컬러, 그리고 현재의 위치까지 암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 속 킬힐은 레거시 티저 영상에서 그 주인을 만난다. 가장 아래층에 놓여있던 붉은색 킬힐의 주인은 우현(김하늘 분)이다. 조심스레 한 발 내디디며 계단 위를 올려다보는 우현. 그 다부진 시선 끝에는 옥선(김성령 분)이 서 있다. 계단을 오르던 옥선의 걸음은 우현을 의식한 순간 멈춘다. 그런가 하면 가장 높은 곳에 서서 여유롭게 미소 짓는 모란(이혜영 분). 모든 것을 관망하며 내려다보는 그의 눈빛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관통하는 ‘오를수록,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이라는 문구는 계단의 끝, 정상을 향한 이들의 끝없는 욕망을 짐작게 하며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김하늘은 꿈틀대는 욕망으로 UNI 홈쇼핑 탑 쇼호스트 자리를 노리는 ‘우현’으로 변신한다. 나락에 떨어진 후 뒷걸음질 칠 곳마저 잃어버린 우현은 전보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흑화하기 시작한다. 평사원에서 UNI 홈쇼핑의 부사장이 된 신화의 주인공이자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살벌한 마녀 ‘모란’은 이혜영이 맡았다. 김성령은 태생부터 하이클래스이자 UNI 홈쇼핑의 간판 쇼호스트 ‘옥선’을 연기한다. 자타공인 ‘완판 여왕’에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면서도 그의 진심은 베일에 싸여있다. 성공 혹은 추락만이 존재하는 세계, 세 여자의 욕망 전쟁이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레거시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서는 “캐스팅 미쳤다, 벌써 떨린다” “티저만 봐도 연기 파티” “벌써부터 몰입감 장난 아니다” “대사 하나 없는데 카리스마 대박” “구두 색에도 의미 있을 듯, 궁금하다” “진짜 탐하고 싶어지는 드라마” 등의 열띤 호응이 쏟아졌다.

 

tvN 새 드라마 ‘킬힐’은 2022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N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